안녕하세요 여대생이에요 저랑 남자친구는 그렇게긴 연애는 아니였지만 정말 전 그남자를 좋아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어느순간 표현이줄고 스킨쉽이줄어서 저는 남자를 너무 좋아하는만큼 서운함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왜 그렇게 내가 뒷전인거냐 넌 나에대해 너무 식었다 뭐 이런이유로 항상 싸웠어요 근데 이남자는 왜그렇게 생각하냐고 자꾸 그렇게 생각하면 저랑 사귀기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크게 싸워서 하루동안 연락안하고 그다음날 제가 다시 연락했어요 저희는 이런적이 꽤 많았어서 이번에도 다시 하루 지나고 연락했는데 이번엔 저도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 말할까 했지만 도저히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남자에게 우리 이제 어떻게할래 이랬는데 남자가 저랑 사귈 자신이 없다고 헤어지고 힘든것보다 사귀면서 싸울생각에 스트레스받는게 더 힘들거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정말 이남자는 나랑 더는 사귀는게 아닌건가보다 해서 난 너랑 못헤어지겠고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지만 너가 힘들다면 그만하자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잘대해줬어야하는데 싸우는게 너무 지쳐서 그게 잘안됐다고 잘지내라네요... 근데 정말 저는 그러고 진짜 누구나 이별한 사람이 힘든것처럼 미친듯이 울기만하고 집밖에도 못나가고 밥도 못먹고 집에서 이사람과 놀았던 추억만 계속 생각나서 집에있는것도 지옥같은데 밖에 나가면 울기만할까봐 나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잡고싶어요 사귀는게 너무 힘들거같고 다시 사귄다해도 또 이별을해야한다는게 너무 힘들거같아서 포기해야할까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남자를 못 떠나보내겠어요.. 씨씨라 학교에서도 항상 볼거고 진짜 얼굴보면 눈물부터 날것같아요..
그런데 주위사람 이야기들어보면 얜 너무 잘지내고 있더라하더라구요 .. 남자들은 단순해서 그런지 제가 찍어주고 꾸며준 페이스북 프사도 당당히 그걸로 바꾸고 귀찮아서 그런건지 까먹은건지 페북에 저랑 같이 했던것들도 하나도 안지웠더라구요 차라리 다지워줬으면 미련이라도 없을텐데..
만나서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얘기하고 끝내고싶은데 만나면 도저히 떠나보낼수없을거같아요...
저진짜 잡아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자신이 없는데 이남자랑 이대로 끝나면 진짜 너무 힘들거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이남자는 진짜 저를 다잊은걸까요? 헤어지기 이틀전까지만해도 엠티때 남자랑 놀지말라면서 질투하고 술자리에서 나름 챙겨주고 그랬던 남자가 이틀만에 이렇게 훅 떠날수 있을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