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 진짜
사귀는 순간부터 내 성격 좋다고
피방서 게임하다가도 샤워하다가도 밥먹다가도 자다가도 글쓰다가도
어느때나 전화 해달라면 해주는 그게 좋다고
친절하고 좋은 남친? 너한테만 사랑줘서 고마워?
폰 패턴 알려주고 의심하지 말라 풀어주는 남친이 멋지다고 나를 친구들한테 자랑했었지?
성격도 ㅈ나 잘맞고 오래갈것 같다고 어? 얼굴도 잘생겼다고
데이트때 일정 다 따라주고 만나잘때 만나고 헤어지잘때 헤어지고
선물 한아름 안겨서 보내주고
너 일어나서 등교할때
학교 점심시간에
하교할때
학원갈때
밤 10시 학원 끝날때
주말엔 교회갈때
전화해주고
너 잠들때까지 페톡 켜달라해서 켜서 얼굴 보여주고
너 잠들면 자던 나였는데
썋 뭐? 내가 니 자유를 침범해?
니가 원해서 늘 해줬고
너 애니볼때 숙제할때 게임할때 밥먹을때 할 거 하라했고
나는 겜하다가도 쳐 연락하고 애들이랑 술 쳐먹다가도 연락오면 애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그래도 너랑 연락하러 자리 뜬 나한테..
공부 집중한다고 부모님, 선생님이 연애 반대한다고.. 나 군대간다고 헤어지자 변명해놓고
2주도 안되서 게임서 만난 얼굴도 모르는 중딩 사귀면서
뭐? 나랑 성격이 달라서 끌렸어?
그 애는 게임할때 너랑 연락도 안하는 겜창이라면서 그게 그렇게 끌려?
니 __ 내 성격 원래 ㅈ같은거 알면서 지 입맛대로 다 뜯어고쳐놓고
니 앞에선 욕 한적 한번 없고
니가 끊으래서 담배도 끊었더니
이제와서 모든지 잘해주는게 질려? 내 사랑이 벅차?
그래 시ㅂ 나 군대 다녀온다.
변명거리 없네 곧 군대 가야하니까
기다려 나쁜년아
존1나 다녀와서 ㅅ발 졸라 멋진새끼 되어서
니 다시 데려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