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400일정도 사귄 여고생입니다. 잦은 싸움과 권태기로 인해 (저희 집안사정땜에 데이트도 자주못했지만 학교에서 맨날봤어요.근데 방학되니깐 헤어졌어요..)남자친구가 지쳐서 헤어지자하고 저도 지쳐서 수긍했습니다.그러고나서 이틀동안 생각했는데 역시 얘 없으면 안되겠다 해서 다시 연락했어요.예전같았으면 제가 울면서 연락하면 바로 마음약해져서 받아주고 그랬는데 제가 2주째 미친듯이 잡아도 냉정하고 이제 마음이 없어 미안해이랬어요..그리고 모진말도 많이듣고..그러다가 남친과 조금씩 대화한끝에남친이 해방감을 느끼고싶다해서 제가 한달 기다린다고 약속했어요.서로 다른사람 안만나기로도 하고..남친이 한달동안은 안생길거같다고 안돌아와줘도 이해해달래요..그러고나서 5일만에 2번이나 연락했더니 짜증내고 해방감은 개뿔이러네요..그리고 이제 너 없어도 예전같이 안힘들다 이러길래 제가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한달 다시 기다리겠다 했어요..(판에서 그러든데 남자들은 초반에 해방감느껴서 행복해하다가 한달쯤되면 후폭풍과 빈자리를 느낀다는 말에 기다리고있어요 )그리고 엊그제 제친구와 남친이 밥을 먹었는데 지금 겁나 행복하다고 마음없음 거리고 고백도 두번이나 받았다며 아주 행복해하드라고요..그리고 제 남친이 좋다고 지금 따라다니는 여자후배가 있드라고요;친구가 제가 하도 기다리니까 사실을 얘기하드라고요..영화도 둘이보고 연락도 매일해서 호감도 생기고..고백도 할까 그랬다네요..내가 기다리는거 뻔히 알면서 그래서 실망하고 화나서 뭐라그랬더니 자긴 정말아니라하고 제가 전활 서럽게 울면서 진짜아니지..?하면서 꺼이꺼이 울더니 아니야..하면서 40분동안의 전화를 다받아줬어요..(전화 차단당해서 공중전화로했어요)제가 생각이라도 해달라했더니 안될가능성이 높지만 생각하겟다했어요..근데 다음날에 제가 전화를 많이 했더니 남친이 화내네요..너가 이래서 싫다고..그러고나서 이틀뒤에 학교가는길에 집앞에 가서 기다렸더니 절 보더니 벌레보듯이보고..왜있냐하고..제가 만나서 잡더니 손에 있는 물건던져버리고싶다나..진짜 헤어지자하면서 해방감은 진짜 지랄 이라며 절 싫어하네요..게다가 제가 학교끝나고 미안하다고 다시 기다린다했더니 기다리지말래요 집찾아온거보고 넌 정말 안되는애구나 생각했데요...하..어쩌죠 그래서 제가 문자로 기다릴게..미안해 이렇게 보내놓고 연락안하고 있어요..이런 남자친구가 돌아올까요..후회라도 할까요..제 친구말로는 모진말을 한 사람이 나중에 미련을 갖는다는데..사실인가요?첫사랑입니다..그리고 남친이 저 많이 사랑했어요..진심어린 말씀부탁드려요 댓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