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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뻔한 남자와의 이별 그리고 돈문제.... 꼭 도와주세요

비공개 |2017.03.04 14:12
조회 891 |추천 0

최근 남자친구와 이별 하였습니다.

 

거의 통보나 다름이 없었죠

 

얘기하자면 길지만.. 사연이 많습니다..

 

 

처음 호감을 가지고 사귀고 난 후 나이도 나이인지라 진지하게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당장은 현실이 안따라 주니 조금 더 만나고 서로 결혼하려 햇죠

 

어느 날 .. 뜻하지 않게 아이를 가지게 되었네요

 

하지만 전 정말 낳고 싶더라구요. 당장 현실이 받혀주지 않았지만 이러나 저러나 나중에 나중에

이렇게 미뤄지는것보단 이렇게 된 거 그냥 일찍 결혼하고 생활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구요

남자친구도 책임질수 있다고 낳자고 큰소리 뻥뻥 쳤습니다.

근데 집안끼리 결혼 얘기가 맴돌며 진행도중 그 사람이 손을 놓았네요. 하긴.. 직장도 제대로 잡지 않은터라 그의 생각도 존중했습니다. 책임감이 없다고 주위에서 머라하더라도 이해했습니다..

책임감만 있으면 되는 일이 아니라는걸.. 그렇게 세상 빛도 못 본 우리아이를 보내버리고

저희는 이별을 맞이하였죠.

 

모든 내 감정을 여기에 쏟아 붓진 못하겠지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몇달 뒤 연락이 와서 다시 한번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도 많이 힘들었다며 이런저런 그의 얘기를 듣고 나의 얘기를 하고

그렇게 얘기하다가 우리 둘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 사람과 함께 동거를 하였습니다.

집떠나 같은 지역에서 일을 하는 도중이라 ..

 

그러면서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 돈 문제가 엮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안정된 직장이 아니라서 월급이 늦어질때도 있었고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고 쉬어야 되는 부분도 있엇습니다. 그런 경우엔 제 월급으로도 다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빚을 질 수 밖에 없었구요

그게 몇 달 가다보니 생활 자체가 카드처럼 후불제가 되었네요

먼저 쓰고 둘 월급 받으면 다 매꾸고.. 이런식이었죠

서로 가지고 있는 돈이 없는지라 카드론을 받으며 생활하게 되었다가

도저히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대출을 알아봤습니다.

그의 이름으로는 안되서 제 이름으로 천만원을 대출하였지요

 

순수히 천만원은! 그동안 저희 생활비에 모자랬던 돈

그리고 그가 월급을 받아오지 못하거나 일을 갑자기 그만둬서 매꿔야만 했던 돈이었습니다.

그 천만원에서 300을 그가 따로 빌려갔구요. 순수히 자기가 쓸 돈.....

같이 갚기로 당연히 한 금액이었습니다.

 

 

어쨌든 .. 어느날 멀리 타지로 일하러 가더니 연락이 자주 안되는 날이 많더군요

특기가.. 잠수타기 입니다 ㅡㅡ

그러다 몇일 후에 나타나서 미안하다 한다던지 아니면 대판 싸우고 사과한다던지

이런식이었다가 이젠 아예 잠수타고 돌아섰네요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 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문제는 얽혀있는 돈인데

천만원 대출에서 300 나한테 달라 하고 나머지 700으로 반을 나눴습니다.

같이 갚기로 한 금액이고 우리 밀려있던 생활비에 쓴 돈 입니다.

근데 이 사람이 지금 700에서 왜 반을 나누냐며 큰소리 빵빵 치고 있네요

정확히 계산해랍니다.. 방세도 반반 다 나누고 먹은거 등등

이건 뭐 내가 준 물건 다 내놔란 식인데

아 지금 방법이 없네요 법적으로 어떻게 갈수도 없고 얘는 큰소리 빵빵 치고 잠수타고

카드 내역서 다 보내서 직접 계산해라 하니 그것도 잠수

이번달 쓴 금액은 줘야된다고 카톡보내도 잠수

하.. 미치겠네요..

차용증 같은거도 없으니 법적으로 소송도 못걸고

지금 당장 이 금액을 전 빚을 지고 있습니다. 갚지도 못해서 지금 카드론 또 땡겨야 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게 내 이름으로 되있다보니 지는 아무 감정도 없는가 봅니다

 

 

저희 돈 관리 같은 경우 제가 했습니다.

그 같은 경우 월급을 받아오면 저한테 싹 다 입금하였고 그 금액에서 꼭 필요로 나가야 하는것들

그의 이름으로 된 핸드폰값 등등 이런거 다 들어갔고 저희 생활비에도 들어갔고 당연히 용돈으로도 갔습니다. 그 같은 경우 돈 개념이 없어서; 너무 술 밥 등등 막 쓰고 다녀서 제가 관리 하기로 했던 부분입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해야하는거.. 미리 제가 아낄수 있을때 아끼자는 식으로 이렇게 하기로 같이 합의 했던 부분이구요. 그렇게 주는 걸로도 모자랐습니다. 나머지 결국은 내가 알아서 어디든 빌려서 채우고 그럼 그 다음날 월급들어오면 그거 갚고 이런식으로 계속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놓고 지금 확실하게 하고 깨끗히 정리하자는데 이번달 쓴 카드값(순수히 그 사람이 쓴거)은 아예 주지도 않고 잠수타서 미칠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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