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지잡 다니고 있는 대학생 입니다
디자인과에 진학했고 이제 2학년이 됩니다
흔히들 말하시는 ~과는 잘밀어준다 라는 학교의 디자인과인데요
이 학교에 오게된건 고3땐 실기를 많이 못해서 다 떨어지고
강제 재수를 하며 모의고사 성적을 20점이상 올렸지만
수능 때 다시 떨어져서 오게 되었어요 ㅠ 물론 이게 제 진짜 성적이겠지만요..
여튼 재수까지 해서 이 대학을 오게 되었는데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열심히 해서 용의 꼬리보단 용의 머리가 되고 싶은
심정으로 알바,학원,과제 열심히 하며
학점 4.0을 넘겨 성적장학금까지 받게 되었는데요
어느 곳이든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말을 믿었지만
현실은 아직 학벌이 중요하니까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재수라는 벽에 한번 부딪혀봐서 그런지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편입을 준비해야할지 이곳에서 하던대로 어쩌면 하던것보다 더 열심히 해서 길을 만들어갈지..... 고민입니다 ㅠㅠ
너무 막연하게 느껴지겠지만 판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
(편입 쉽게 보는건 아니고 주위에서 많이 들어서 정말
어렵다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ㅠ 재수해서 거기밖에 못갔나
싶으신분들도 있겠지만 후회없이 생활했기에 모의고사 점수도
올랐던거구요 수능점수보고는 정말 슬펐지만 체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