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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달달한 연애이야기 11

궁민쌤 |2017.03.04 21:50
조회 24,649 |추천 68

여러분..안녕하세요! 하니에요.. 오랜만에 판에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제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고.. 정식으로 연재하는건 아니지만 가끔(?)글쓰러 오기로 했잖아요?ㅎㅎ

의학용어 외우다가..급 피곤해진겸.. 글쓰러왔어요!ㅋㅋ

 

제 글이 불편하시다면 여기서 뒤로가기 해주세요! 자주 글쓰는거 아니니까.. 불편해 하지 않으셨음 해요..ㅎㅎ 그리고 욕하실꺼면 저를 욕해주세요..ㅠㅠ

 

이번 얘기는! 쌤 집에 처음 간날 이야기에요 ㅎㅎ

 

난  1학년 초에 정말 열심히 놀았음 ㅋㅋ 간호학과니까 학년 올라갈수록  못놀겠지?ㅋㅋ 란 생각으로..미리 놀아두자^^

 

현실은 지금도 놀지만! ㅋㅋㅋ근데 이번에 전공이 많아서 진짜 공부만 해야할 것 같네요..ㅋ큐ㅠ

역시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집니다..ㅎㅎ 저도 어느덧 헌내기...ㅠㅠ ㅋㅋ

 

무튼!! 1학기때 주말에 집 내려와서 ㅋㅋ

친구랑 신나게 늦게 까지 놀다가 친구집에서 자기로 했었음 ㅋㅋ

 

근데 친구가 분명 자기 오빠 안들어온다고 했는데 집에 왔다고 하는거임..ㅠㅠ

그래서 오빠도 있는데 민폐 일까봐 안감..ㅋㅋ 그냥 집에 가긴 아쉽고..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쌤한테 전화함 ㅋㅋㅋ

 

"쌤~~저 쌤 집에서 자고 가도 돼요?"

"뭐?...친구는 ㅋㅋㅋ?"

"친구집에서 못자게 됐어요...추워요~쌤ㅠㅠ "

ㅋㅋㅋ 불쌍한척..

 

"지금 어딘데? 데리러 갈게"

ㅋㅋㅋㅋ 진짜 데리러 오심..ㅋㅋ 이렇게 쉽게 쌤 집에 가게 됐구나!! 는 무슨..

 

"쌤 왜 저희집 방향으로 가요 ㅋㅋ.. 쌤 집에서 잘거라니까요?"

"안돼~"

 

"왜요ㅠㅠ 쌤 집 가보고 싶은데"

"우리집 좁아~두명 잘 공간 안돼"

 

"그럼 둘이 딱붙어 자죠 뭐~"

저러니까 ㅋㅋ 나를 빤히 쳐다보심 ㅋㅋ

 

"왜요?"

"너도 참~ 걱정이다~ㅋㅋ"

"또 왜요~ㅋㅋ"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ㅋㅋ"

"진심으로 말한건데.."

 

이러니까 쌤 말이 없으셨음 ㅋㅋㅋ

 

그때 내가 나 곧 시험기간이라~ 집에도 잘못오는데.. 자주 못볼수도 있는데 ㅠㅠ

하면서 쌤을 설득함 ㅋㅋㅋ

볼수있을때 많이 보자면서..ㅋㅋ그 결과!! 쌤 설득에 성공함!! ㅋㅋㅋ

 

쌤집에 갔는데 좁기는...ㅋ 생각보다 넓었음 ㅋㅋ 방도 뭔가 여자방?같이 화사했음 ㅋㅋㅋ

내가 막 신기해서 돌아다니니까 가만히 좀 있으라고 하심..ㅋㅋㅋ

 

근데 가만히 있을 저인가요?ㅋㅋㅋ

재밌어서 쌤 방가서 사진도 보고~ 책도 보고~ 쌤 옷도 구경하고 그랬음 ㅋㅋ

 

근데 ㅋㅋㅋㅋ 속옷도 있길래 당황해서 바로 서랍 문 닫음..ㅋㅋ

뒤에서 쌤 보고 있다가 "안되겠다~" 하시더니 나 들어안아서 침대에 똭! 버리고(?) 나가심 ㅋㅋㅋ

 

쌤이 갑자기 "잘자~" 이러고 문 닫는거임 ㅋㅋ

"쌤 어디가요?"

"어디가긴 ㅋㅋ 자러가지"

"어디서 자는데요?......"

"거실"

 

ㅋㅋㅋ 당황.. 근데 저기서 같은방에서 자자고 하면 ㅋㅋ쌤이 오해하실까봐

"아..네~" 이러고 누워있었음 ㅋㅋㅋ

 

근데 쌤이 거실에서 "하니야 쌤 옷좀~"

이러심 ㅋㅋㅋ 근데 아까 그 속옷..이 좀 너무 뇌리에 박혀있어서 그런지 ㅋㅋ

속옷이라고 잘못들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왜 나한테 이걸 부탁하시지 ㅋㅋㅋ 싶고..ㅋ다시 속옷 있는 서랍을 열었는데!! 심장이 뛰었음 ㅋㅋㅋㅋ

난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걸까..ㅋㅋㅋ

 

속옷이랑 위에올려진 잠옷 같은거랑 다 같이 가져다 드림 ㅋㅋㅋ

"쌤..여..기요"

저러고 쏜살같이 방에 들어가고 ㅋㅋㅋ

 

근데 쌤이 다시 방에 들어오심 ㅋㅋ

"이하니 ㅋㅋㅋㅋ 이건 왜 들고와?ㅋㅋ"

"쌤이 들고오라면서요!ㅋㅋㅋ"

"내가 언제 그랬어 ㅋㅋ 잠옷만 들고오랬지!ㅋㅋㅋㅋ"

 

저래서 ㅋㅋ 넘 쪽팔려서 이불 덮고 ㅋㅋㅋ 아무말도 안함 ㅋㅋ

 

"너때문에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하면서 이불 확 걷으시더니 뽀뽀하고  다시 나가셨음 ㅋㅋㅋ

 

근데 쪽팔리기도 하고 ㅋㅋ..잠도 안오고 심심한거임..그래서 거실로 나감 ㅋㅋ

쌤은 폰보고 계셨음 ㅋㅋ

 

"왜~안자고 ㅋㅋ"

"잠 안와요...놀아줘요 쌤~~"

저러고 쌤 팔 흔들흔들했음 ㅋㅋㅋ

 

"이시간에 뭘 놀아~~낼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가자"

"아 왜요~~ 늦게까지 놀고 싶어요.. 잠 안와요"

"뭐하고 싶은데ㅋㅋㅋ"

"글쎄요?....."

ㅋㅋㅋㅋㅋㅋ 대책없음..

 

"탑 쌓기 할까?ㅋㅋ"

그래서 바로 콜!ㅋㅋㅋㅋㅋ 함

 

쌤이 조카 놀러 올때마다 놀아주려고 샀는데~하면서 너랑 이걸 하게될줄 몰랐다고 함..ㅋㅋ

그래서 나는 절!때 이런걸 좋아하지 않지만 심심해서 하는거라고 강조하고..ㅋㅋㅋ

쌤한테 어려보이긴 싫었음 ㅠㅠ

 

"쌤 우리 지는사람이 이기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 해요 ㅋㅋㅋ"

 

"소원? ㅋㅋ 소원 뭐 말하지~~"

쌤 김칫국 ㅋㅋㅋㅋ

 

"쌤!! 제가 이길거에요~ㅋㅋㅋ"

 

쌤 계속 ㅋㅋ 자긴 이거 져본적 없다면서..ㅋㅋ 어이 없었음..ㅋㅋ

근데 반전의 결과!! 제가 이겼,,,,,을 까요?

 

졌습니다..ㅠㅠㅠ ㅋㅋㅋ 조심스레 빼는 순간...와르르 무너짐 ㅋㅋㅋ

 

쌤이ㅋㅋㅋ 완전 좋아하셨음..ㅋㅋㅋ

소원이 뭐라고 참..ㅋ

 

"쌤 소원 뭔데요~~"

"자기"

ㅋㅋㅋㅋㅋㅋㅋ 쌤 ㅋㅋㅋ 피곤하셨군요..ㅎㅎ

 

"엥? 벌써 자요?!ㅋㅋㅋㅋㅋ"

 

이러고 시계봤는데 두시 ㅋㅋㅋㅋㅋ누가보면 초저녁인줄..ㅋ

나도 저 말하고 어이없어서 웃었음 ㅋㅋ

 

쌤이 "난 소원말했다~" 이러고 갑자기 막 치우시더니 이불 얼굴까지 덮음 ㅋㅋㅋ

그래서 난 이불 걷고 ㅋㅋ 쌤은 계속 이불 덮고 무한반복 ㅋㅋ

 

그래서 내가 입술에 뽀뽀함 ㅋㅋ

저러니까 쌤이 ㅋㅋㅋ

 

"아 정말ㅋㅋㅋ"

이러시더니 나 들고 또 침대에 버리고 가려고 하심 ㅋㅋ

그때 내가 누워있으니까 쌤을 올려다 보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ㅋㅋ 뭔가 분위기가 좀..그랬음 ㅋㅋ

 

그래서 내가 가지말라고 쌤 팔을 잡아당김 ㅋㅋ

 

"왜 붙잡아ㅋㅋ"

"어... 같이 잘래요?..ㅋㅋ"

ㅋㅋㅋㅋㅋ뭔가 어감이 이상한데..ㅋㅋ 괜히 머뭇거리며서 말하니까 더 말이 이상하게 들렸음..

 

쌤이 갑자기 막 웃으시는거임 ㅋㅋㅋ

"쌤.. 왜웃어요?"

 

"진짜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어떡해"

"뭘요 ㅋㅋㅋㅋ"

"어린게 뭘 안다고~ㅋㅋ"

 

하시더니 볼 막 쎄게 잡아 댕기고 옆에 누우심 ㅋㅋㅋ

내가 쌤 허리쪽으로 안으니까 쌤이

 

"너 자꾸 그러면 쫓아 낸다ㅋㅋㅋ" 이러심 ㅋㅋ

내가 뭘했다고!ㅋㅋㅜㅜ

 

"쌤 싫어요?ㅠㅠ"

뭔가 이 어감도 이상하네요.. 글로 적으니까..ㅋㅋㅋ

 

"싫겠어?" 이러더니 나를 마주보셨음..ㅋ

 

"나랑 같은 침대에서 자도 안무서워?"

"왜 무서워요 ㅋㅋㅋ 쌤이 그런사람 아닌거 아는데"

 

"그런사람이 뭔데?ㅋㅋ"

이러면서 내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오심 ㅋㅋ

 

"어...."

당황해서 말 더듬으니까 ㅋㅋㅋ

머리 쓰담쓰담하시더니 입술에 뽀뽀 쪽!하고 지긋히 쳐다보셨음 ㅋㅋㅋ

 

눈빛이 ㅋㅋㅋ 진짜 한마리의 늑대(?)같았음 ㅋㅋ 진짜 덮칠기세..ㅋㅋ

그래서 살~짝 쫄았었음 ㅋㅋ근데 또 섹시했음..ㅎㅎ ㅠㅠ 난 아무래도 변태인가봐..ㅎㅎ

 

그러더니 다시 똑바로 누우시고 반대쪽으로 누우시는거임..ㅋㅋ

그니까 나를 등지고 누우심..ㅋㅋ

 

"쌤~~ 왜 그쪽봐요~ 저봐요!!ㅋㅋ"

"싫어~~"

"저 보라니까요?ㅋㅋ"

 

쌤이 계속 등돌고 계셔서 내가 쌤 위에 올라타서 그 옆쪽으로 넘어감 ㅋㅋㅋ

"김밥말이~" 이러면섴ㅋㅋㅋ

 

내가 사실 조카 놀아줄때 김밥말이 많이 해줬는데..ㅋㅋ조카가 이걸 굉장히 좋아했음 ㅋㅋㅋ

내가 이걸 하게 될줄이야^^내가 생각해도 유치..ㅋ

 

저랬더니 ㅋㅋ 쌤이 나를 자기 위에(?) 올리고 안으시더니

"잘자~" 이러심..ㅋ

근데 ㅋㅋㅋ 진짜 자세도 이상하고 넘 부끄+민망했음 ㅋㅋ...

 

"쌤~ 내려갈래요 ㅎㅎ"

"쌤??......."

 

벌써 주무시나 ㅋㅋ 싶어서 내려가려고 하는데 쌤이 손으로 뽝!!더 쎄게 안으셨음 ㅋㅋ

"내려줘요~~"

"싫어ㅋㅋㅋ"

"왜요?..."

"그냥 이러고 있어~"

 

이러심 ㅋㅋㅋㅋ 저러고 한 10분뒤?그때 쌤이 주무시길래 ㅋㅋ 난 내려감 ㅋㅋㅋ

 

담날 아침에 ㅋㅋ 왜 나를 그렇게 안았냐고 하니까 ㅋㅋ 자기도 모르게 본능(?)이 나와서 뭔짓할까봐 무서우셨다고 했음 ㅋㅋ.. 그러니까 ㅋㅋ 이제 너 우리집에서 못자게 할거라면서..ㅎㅎ

쌤 집 밤 11시 이후로 금지라고 하심 ㅋㅋㅋㅋㅋ

 

너무하심 ㅠㅠㅠ..

 

아침에 일어나니까  쌤이 김치찌개를 하고 있었음 ㅋㅋ

입맛없다고 하니까 ㅋㅋ 그래도 먹으라면서 숟가락 쥐어주심..

 

근데 입맛없기는..ㅋㅋ 두그릇 먹고 집에감 ㅋㅋ...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음 ㅎㅎ

 

여러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곧 찾아올게요!ㅎㅎ

내일 오빠랑 영화 해빙 보러가기로 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 단어 다 외우고 자야합니다 ㅎㅎ

 

다들 개학 혹은 개강? 하셨을탠데 모두 화이팅 하세요! ㅎㅎ 전 단어 외우러 가겠습니다ㅋㅋ..ㅠ

 

 

 

 

 

추천수68
반대수3
베플ㅋㅋ|2017.03.05 17:25
왜이제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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