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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대리점 삼성짝퉁이어폰 팔고 있네요

반성해라진짜 |2017.03.10 15:13
조회 1,127 |추천 1

얼마 전 휴대폰 대리점에서 짝퉁이어폰을

샀던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하....아직도 열받네

 

2~3주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주말에 전철역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었는데 이어폰을 꺼내다가

한쪽이 조금 찢겨져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마침 여자친구도 얼마 전에

이어폰을 사야된다고 말을 한 적이

있어서 같이 이어폰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죠.

 

어디서 사야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삼성서비스센터를 생각하니

아무래도 시간대도 그렇고 거리도 멀고 애매해서 

근처 대리점에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변 대리점을 찾았어요

 

(왜 대리점에서 이어폰을 사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예전에 이어폰이 고장났을 때 대리점을 가니

 제품 박스에 있던 것을 그대로 일정한 가격을 받고 팔더라구요)

 

마침 크기도 크고 최근에 생긴 대리점이 있길래

일단 들어가서 '이어폰 혹시 있나요'라고

말하자마자 웃으면서 반겨주던 직원들이

얼굴이 싹 굳는 것에서

1차 빡침 ㅡㅡ

 

어쨌든 여기 있다며 주는데

사실 겉으로 보기엔 저번에 샀던

이어폰이랑 동일한 포장이고 모양도 똑같아서

'아 여기도 있구나'하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두개 3만원에 샀어요

(후...내 3만원)

 

그렇게 별 생각없이 사들고

카페를 가서 뜯는 순간부터

뭔가 이상한게 이어폰 귀에 끼는

부분이 조금 가볍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껴봐야지 하고

듣는 순간...하....여기서

2차 빡침..ㅡㅡ

 

완전 짝퉁이어폰이라고 대놓고

소리가 말해주고 있었어요 ㅡㅡ

 

직통 대리점이라는 것에 나름

믿음을 가지고 그 대리점으로 간

것이었는데 세상 참...

믿을 만한 놈 하나 없다는 말을

여기서 느끼게 되었어요..

 

이렇게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이 혹은 자주 만나는 대리점에서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짝퉁이어폰을

판매하고 있으니 정말 누구에겐 푼돈일지

몰라도 제 입장에선 나름 큰돈이라고 생각이

되는 3만원을 버린 기분에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하...

 

어쨌든 이 글을 쓰게 된 요지는

통신사의 이름을 걸고 장사를 하고 있는

대리점들이 이 글을 보고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질 나쁜 짝퉁이어폰을

판매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이구요

 

긴 글이지만 하소연, 푸념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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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짝퉁 이어폰에 관련된

이야기가 정말 많던데 그 중에 한 이미지를

가져와봤습니다.

 

혹시나 속지마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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