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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3년... 어제 헤어졌지만 이렇게 헤어져도 될까요

시니가미 |2017.03.11 21:06
조회 276 |추천 0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ㅎ..학생때 만나 사귄지 3년을 다 채워갈 때 쯤 어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참 착하고 이쁘고 귀여웠고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며 지냈습니다만 애초에 장거리였는데 최근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졸업하고 붕 떠있을 때 대학자취촌이 아닌 본가로 돌아가서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장거리 연애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2주에 한번 주말에는 만났지만..싸움이라고 부를만한 일 하나 없이 잘 사귀었었지만 서로의 선을 넘는 일이 생겼습니다.여자친구는 알바처의 다른 남자를 마음에 두었고, 저는 그 일로 화가나서 컵을 바닥에 집어던진 일이었죠. 별거 아닌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희에겐 상당한 상처로 남은 일이었던가 봅니다. 그 후로 제가 잡아서 다시 사귀게 되었고...
하지만 이제 서로에게는 결혼이라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제가 키우려하면 여자친구가 도와줬지만 제가 지쳤을 때 여자친구가 사랑을 키우려고는 하지 않더군요. 네 지쳤습니다. 미래가 없다는 것.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 할 만한 이 상황에.
그래서 어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3년이라는 제게는 많은 시간을 함께 했는데 싸운적은 그때 단 한번 뿐. 어제도 무슨 일이 있었던게 아니고 그냥 슬프지만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로 그렇게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현재 못만나는 것일 뿐 단연 싸우지도 않았는데 헤어지는 선택을 한 것이.. 어떻게 보여지십니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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