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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이젠 힘들어간다

편지 |2017.03.13 21:17
조회 2,199 |추천 13
그렇게 좋았던 연애가 점점 힘들어간다.

초반에는 너무 좋아서 모든게 긍정이 되고

너무나 행복할것만 앞날들에 다툼이 생기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자세히 자세히 알아가게 된다.

연애는 정말 좋으면서도 힘든거같다.

자존심이란것이 소중한 서로의 시간들을 갉아먹고

싸울때는 점점 더 상대를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서로 생각차이는 너무나 크다.

이젠 연애가 조금씩 지쳐간다.

헤어지잔 말을 쉽게 내뱉는 여자친구에게 언제나

어떻게 해야 다시 내곁에 돌아올지 고민하고 기도하고

찾아가는 그 시간까지의 마음은 너무 복잡하고

잠을 자려 눈을 감으면 온갖 생각들이 잠을 방해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과 장소에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데

그곳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픈데

정말 지나친다면 얼마나 슬플까.

너무 깊이 사랑했다. 잘해주지도 못할거면서

이세상 멋진 말들은 다 한거같다.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만들어주고싶었는데

이젠 나로 인해 힘든 사람이 되고있는것만 같아

너무나 미안하네

이 사람과의 연애가 끝이나면 다신 누구도 깊게

사랑할 수 없을거같다.

마음이 참 복잡하다. 겨우 4층짜리 옥상에 올라가 별을
보고 번쩍 들어안아 보는 평범한 야경은 참 아름답게도

빛났던거같다.

모두가 너라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였다는걸 알아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 매일 웃으며 기뻐할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간절히 기도 드리고싶다.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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