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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 너무 잡고싶습니다

라라랜드 |2017.03.14 11:30
조회 1,966 |추천 1

여자입니다

제가먼저 한번 남자친구를두고 다른마음을 잠깐품었습니다

지나가는것이였는데 바보처럼 그렇게 되버렸네요...

그기간동안 남자친구는 너무너무 힘들어했고저를 잡으려고 무진장 애썼습니다

그러곤 그렇게 아무일없었던것처럼 다시 잘만나고있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아니였나봐요
그때부터 마음정리를 했나봐요..그땐 저랑 헤어질수가없어서 그냥 저를 잡았나봅니다
한달전쯤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호감이 가는여자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게 헤어짐의 제일 큰이유는 아니고 부분적인거지만...
그때 내가 자기한테 상처줬던걸 잊어보려해도 잊히지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같더라구요 근데 내가 똑같은 상처를 먼저줘서 많이 매달리지도 못했습니다

너무나도 미안해서...
정말 그때를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왜그랬는지 ...저를 흔들어놓았던 그남자에게 쌍욕이라도 퍼붓고 싶은심정이지만

어쨌든 흔들어도 내가 똑바로 섰음 되는데 내가 흔들린거니까 누구탓도 할수없겠죠

그냥 권태기 ,여자문제로 헤어진게 아니라 제 잘못으로인해 생긴 상처때문에

나를 만나는게 괴롭다는 사람이라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정말 없겠죠?

이제 내가 안중에도없다는 사람을 저는 아직도 기다립니다
하루는 그냥 인연이 다했다보다 열심히 살아야지 

다른사람 만나면 또 잊고 잘살겠지 추억이되겠지 싶다가도

또 하루는 내가 이사람과 평생안보고 살수있을까?

당장 죽어버리던가 행복했던 시간을 기억에서 지우고싶을만큼 보고싶다가

정말 제정신으로 살수가 없습니다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남기기엔 시간이 너무많이 걸릴거같고..

그시간동안 정말 정신병자같이 살거같아요...
얼마전엔 수신차단까지 했더군요 근데 계속 전화걸게 되요 안되는거 알면서..

그때 내가 준 고통과 상처를 이렇게 다시 돌려받는구나..이사람 이때 이렇게 힘들었구나...

받아달라는 말도 미안하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보고싶습니다

이별엔 새로운 사람이 약이라고 주위에서 소개팅도 몇번 해주고 했지만

그때마다 그사람생각이 더 심하게 나고 비교되서 안되겠더라구요...

여기에 잘안들어오는 사람이라 마음놓고 적어요..

다시 찾아가면 너무 진절머리 날까요??너무 보고싶어서 죽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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