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돌아왔어요 ㅎㅎ
이전 글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36390133
참고로 여기 첫번째 댓글의 댓글 달은거 저아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 저인척하세용 ㅠ)
글이 길어지면 혹여나 날라갈까 읽다 내릴까 불안 ㅎㅎ(소심한 녀자)
어쨌든 새여친 머리띠한 다정한 사진 보니 전 개 빡침 말그대로 빡침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되는 순간이였어요.
그니까 여기서 상황분석 :
1. 나랑 9~10월달 헤어짐을 고함 ~ 1월말까지 4개월(깍두기 시절이라할께요) 속터짐 간봄
2. 1월 말 연락 안함
3. 3월 초 여친이랑 아주 친밀한 사진 투척
결론 : 친밀 사진인걸 보아 아주 초창기x , 깍두기시절(말로는 그렇지만 냉담한 커플look)
뒷구녕에서 썸타구 바람핌 ㅋ
나랑 4년 사길땐 플필에 사진 올려놓는 짓따윈 절대 안하던 놈이였음 ㅋ
솔직히 미련이 남아서 호구처럼 질질끌려다니고 있었슴.
돈없는 대학원생이니까 깍두기시절(4개월) 내가 거의 서울 올라감 + 비싼 밥값 다냄 ㅋ
보는 순간 정은 떨어지더군요 ...아 내가 무얼한건가... 난 뭘위해 이리살았나 현자타임
우선 정신이 번뜩들며 시체에서 벗어나 저를 위해 살아야 겠더군요. 이러다가는 죽겠더군요.
그를 위해서는 그와 나의 정리를 깔끔히 해줄 상징적인 시작이 필요했습니다.
생각해보고 이제까지 제가 해준 모든 것들 중 금액대 큰것
(노트북, 태블릿피씨, 돈 송금 등)을 돌려받고 그에 대한 미련을 딱 끊어내며
그의 새출발, 나의 새출발을 하겠단 다짐을 했어요.
바로 연락들어갔습니다.
오랫만이다. 여친사겼냐 능력자다. 나 너한테 미련있어서 연락한거 아니구
내가 줬던 물건들 깨끗히 돌려받구 너잊고싶어서 연락했다.
...........씹음
카톡여러개 보냈는데 젤 위에만 1없어진걸로 보아서 저 급차단한듯 ㅋ
문자보냈습니다.
답없음. 전화함. 신호가다 다시끊김 차단된듯
슬슬 빡치더군요. 밖에 나갈일 있어서 공중전화해봄 안받 ㅎ
근데 이와중에 저 넘 힘든사건때매(외부적) 정말 이렇게 끝난다면 제인생도
끝날거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에게 수없이 퍼줬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그의 인생을
상관안하며 그와 동시에 새출발하고 싶은 열망이 너무 간절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연락을 하고 미련을 버림을 고하며 제 마음을 담았었던 선물을 되찾고 싶었어요.
지인한테 부탁했습니다. 문자보내주더군요 ... 그랬더니 급 전화옴 ㅋ
저그때 옆에 없었는데(넘 아숩) 지인이 당황해서 ㅇㅇ바꿔드릴게요 하니
아! 걔는 바꾸지 마세요 이러더군요 ㅋ
지인에게 한얘기 :
1. 내가 걔한테 해준게 더 많다.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통장내역 2년치 뽑아 보여주리? (찌질).. 밥내가 더많이삼 (어쩔..)
**여기서 상식..걘 집이 잘살지도 지난 2년 넘게 월급 15만원 받는 군인이였음
난 직장인. 저말이 옳을까요?
2. 협박죄로 고소하겠다. 무슨 협박..?? 나 그냥 내가 준거 돌려받겠다는건디...
당신도 조심해라 (위협은 니가 하고 있잖니)
얼척없었지만 그 뒤 어떻게 해서 연락이 됬습니다.
전화하자 마자 자기 녹음하고 있대여 ㅋ미친 암생각없던 저도 했습니다.
자기가 뭘잘못했녜요 ㅎ 자긴 죄가 없고 너랑 헤어지고 난뒤(6개월 전 충분히 숙려기간 거친뒤)
여친 사귄지 2주 댔다. 자긴 바람 안폈다.
근데 웃긴게 깍두기 시절(4개월 간) 음... 저랑 데이트할거다하고 다했습니다.
그 후 1달 반 잠수... 그뒤 여친 사귄뒤 2주 주장
* 알고보니 이것도 구라였음 친구말로 2달댔다함 그럼 그전부터 썸탔다는 얘기
** 저랑 사귀면서 희망고문 할 거 다하고 다받아먹으면서 (물질적)
뒤로는 썸탔다는 얘기...
전 넘 피곤했어요.
뭐.. 군대2년넘게 기다려주고 항상 대기조마냥 기다려주고 했던건 다 포기했습니다.
그냥 나에 대한 예의로 상징적으로 내가 줬던 내마음 (컴터 태블릿 돈) 다 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뭘?계속 화내는건 너다?? 먼 헛소리 작렬하더군요... 박근혜인줄....
덕분에 30분통화할 거 무한반복인 난 암것도 안했다 난 모르쇠작렬로 1시간 통화함.
하도 헛소리 작렬하길래 솔직히 물었습니다. 너 돈없냐? ...이러는거 다 돈없어서 그러치?
ㅇㅇ맞음 나돈없어 8월까지만 기다려줘 ㅋ.ㅋ.ㅋ.
넌 100만원도 없어??? 20대 후반남자가 100만원도?? 응 없음
그러면서 저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다 타쓰고(고마워~ 끝.)
자기 사적소유물인줄 당연시. 역지사지하니 개빡침
저 애닳기 시렀거든요 ㅋ 니여친한테 받거나 하라했어요
저한테는 걍 몇십 몇만원 씩 홀랑홀랑 잘타먹엇스면서 ㅋ
최후 통첩했습니다. 담달 내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달라고. 알겠대요. 쫄았나봐요
왜냐믄 제말이 구구절절히 맞으니까
글구 지앞길 막힐게 두려우니까(맘만먹으면 매장시킬수 있습니다...^^)
그새끼한테 계좌쏴준 내역도 있으니까
저 그새끼 정말 증오합니다. 제 20대 제일 황금기 시절 그새끼에게
제 순정 바쳤어요 ㅋ 퍼주기만 하니 호구되는거 순식간이더군요
군대 제대하고 잘해줄거라고 호언장담 하더니 제부모님도 만나서 호언장담하고
잘난척쩔더니 결국 환승................... ㅋ
군대 다기다려주고 나오면 너 호강시켜줄만 남았다느니 헛소리 작렬
그러고서는 헤어질 때, 자기는 공부에 집중해야 하고 가치관이 다르고 자기는 유학을 떠나야
한다.............. 언제는 같이가자매.
글구선 2달사귄(지말로는 2주)사긴 여친이랑 플필사진 머리띠하구 투척 ㅋㅋㅋ토나옴
뭐 얼마나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승자박 ! 생각되거든요
우선 담달 초까지 제가 줬던 노트북 태블릿 돈 다 받기로 했습니다.
지켜봐야죠^^
그와중에 자기 여친 2달아니라고 구라까더군요 ㅋ(어디서 구라질 내가 똑똑히 들었는데)
오리발내밀지말고 상관없으니 노트북 태블릿 피씨 모델은 카톡으로 보내며 이거나 보내라햇어요
암말 못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은 시원합니다. 근데 씁슬해요 저 진심으로 사람 좋아했어요.
제 진심이 이렇게 왜곡되고 변질되는거 보니까 슬프네요. 하지만 꿋꿋히 일어나고
다시 살아야겠죠? 휴..... 그돈 받아서 유럽여행자금에 보탤라구요 ㅋ.ㅋ.ㅋ.
여친이랑 삼각김밥 먹으면서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