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년정도 아이가안생겨도
원래 생리불순이심하니까 생각하며
걱정하지않았어요
그러다가 사태의심각성을느껴서
난임병원을 다니기시작했어요
매주 한번씩갑니다.
병원비도 유난히 비싸요.
1년반만에 첫아이를 가진 기쁨도 잠시
양가부모님께 알린지 일주일만에 유산되었어요
그리고 반년뒤
인공수정을 앞두고 기적적으로 자연임신되어
더할나위없이 기뻤는데
며칠째 하혈중입니다.
24시간 누워서 보내고있지만
화장실갈때마다 눈물마를날 없네요
아직은 아기가 정말감사하게도
잘붙어있어주고있어요
그런데 담주월욜까지 크지않으면
포기하자고하십니다ㅠㅠ
저진짜 어떡하죠
죽고싶어요
저 아이낳고싶습니다.
친정엄마께서도 급하게
보약지어서 보낸다고하시고
시부모님도 너무좋아하시면서 용돈도 크게주셨어요
양가어른들 뵐 면목도없고
자궁은 왜이런지
처녀때는 생리를 안해서말썽
결혼하니 임신이안돼서 말썽
임신하니 유지가안돼서 말썽
우리아기 잘 지켜내라고 응원부탁드립니다
글구 유산방지에 좋은거 뭐 없을까요
+
두번째 유산을 겪네요 오늘
하도허망해서 눈물도 안나는 하루입니다
부인과치료로 유명하다는 한의원한번 가보려고요ㅜ
댓글로응원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좋은소식 전하지못해 마음이 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