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년넘게 사귄 커플이구요. 처음에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좋아해서 사귄후 한7개월정도 정말 잘해줬어요. 중간에 부모님이 학업에 집중하시라는 이유와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를 하셨는데 그때 마침 남자친구가
저랑 많이싸우고 해서 지치고 그러던 참이라 헤어지자고 했었죠. 저는 한번 사람을 사귀면 정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 이미남자친구에게 마음을 너무 준 상태였고 쟤가
굉장히 잡았습니다. 결국 한달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기로
했는데요. 한달이지나도 남자친구가 안되겠다고 하자
쟤가 또 한달동안 내가 싸우지도 않기하고 정말 잘할테니 그런 바뀐 나를 봐달라 해서 사귀는듯 사귀는가 아닌 시간이 시작되었죠.. 그렇게 4개월가량 지난후 저는 완전히 남자친구에게 모든것을 맞춰주게 되었고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만나지 못할것을 알았기에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중 너무 지쳐버린 쟤가 울며 그만 하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정말 예상외로 다시 사귀자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렇게 극적으로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그때 한말이 좋아한다기 보단 너가 필요한거같다.
라고 했습나다. 워낙 남자친구가 이성적이고 누구한테
기대는 타입이아니라 저한테 조금씩 기대다보니
그런점이 필요했던거 같기도했고요. 그러다가 어느날밤
갑자기 자기는 전부터 저를 다시 좋아하게 됬는데
헤어져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부정해왔다. 라고 진지하게
고백을했고 그날이후 저희는 평범한 커플이 되는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지나지않아서 남자친구는 다시 저를 아래로 내리누르려했죠.
많이 사랑하면 약자라는 말처럼 저는 약자가 되었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짜증과 화를 내도 저는 절대 화를 낼수없었고 또한 남자친구에게 무언가 바라거나 시킬수없었죠. 또한 게임하고싶다 친구들이랑 놀고싶다는
이유로 절만나는시간도 많이없었고요.. 친구들에게
비밀연애라 불안해해야했고 가끔 제가 첫사랑인 남자친구가 다른여자궁금해서 만나보고싶다고 할때엔
더욱 불안해해야했죠.. 게다가 부모님 몰래만나는거
남자친구 부모님이 위치추적하시고 그러셔서 한번도 기념일을 챙기거나 놀러간적도없었고요.. 항상 숨어 만나야했습니다. 어쩌다 편지가 들켰을땐 남자친구 어머니께카톡과 불려가서 헤어져라 보기싫다 이런말들도 들어야했고요..또 남자친구는 저에게 다른남자를 만나려면 만나라고 그런말도 서슴없이 하면 정말 비정상적인 관계가 되어갔죠.. 그래도 남자친구가 저를 좋다고했고 이런일상도 익숙해져서 쟤가 다참고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만나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점차 여자만나는것도 안하겠다고하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그런얘기들도 하고 돈쓰는걸 아까워하는 애가 선물도 사주고 귀찮은걸 싫어하는애
시간애서 보러와주고 또 항상 보면 저한테 많이 의지하고 저한테 기대고 그런것들보고 그래도 조금은 괜찮구나 하고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저보고 저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는겁니다. 보고싶고 편하고 웃게되고 재미있고 같이있고싶고 한건 맞는데 그건 친구들도 그런거아니냐며 뭔가 더특별해야 우정이아니고 사랑이아니냐
뽀뽀하고 키스하고 하는것도 사귀다보면 다른사람이랑
할수있는거 아니냐며 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네요
지금까지 사랑한다며 안아오고 손잡고 뽀뽀하고 해온
저로서는 정말 하늘이 무너졌죠..저한테 안기고 싶다는말도 하고 했으면서..하.. 남자친구가 사귄여자가 쟤가 처음이라 사랑이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다고하는
어쩌죠.. 보고싶은대도 좋아하는게아니라고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