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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너무 싫어요

ㅎㅎ |2017.03.24 10:33
조회 521 |추천 0

이직해서 회사 1년 째 다니고 있는데, 이쯤 되니까 이제 회사가 어떤지도 알겠고, 내가 어떤 사람이랑 일하는지도 알겠고, 그래서 요즘 막 미친듯이 분노가 차올라요.

 

일단 이 회사는 겂나 편하고 여자들 다니기에 좋은 회사 입니다.

그래서 연차들이 다들 10년 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같이 일을 안합니다..

진짜.. 처음으로, 아,, 내가 사장이면 남자를 뽑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 사장만 없으면 겂나 놉니다. 사장은 거의 출장입니다.

 오전 11시에 나가서 2시에 들어옵니다. 일주일에 2-3번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미팅있다고 나갑니다. 제가 너무 화나서 달력에 표시해봤는데 한달에 20일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렇다고 앉아있다고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요

 

2. 계획이 1도 없습니다.

   제가 머라도해야겠어서 이거 해야되지 않을까요? 하면 쪼르르 임원진 회의 가서 저희는 이거 할거라고 큰소리 치고 오는 스타일 입니다. 이제껏 1년간 진행한건 다 제가 제안해서한건데, 결국 저 사람 공으로 가는게 속이 뒤집어 집니다. 저자리에 저연봉을 받으면서 저 사람이 왜 있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3. 근데 이와중에 겂나 약아빠져서 입으로는 겂나 지가 일 다한것처럼 털고, 출장갈 때 회사돈으로 지네 얘들 데려갈려고 머리를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자기 실리 챙기려고 사람 이용하고... 하아..근데 지가 제일 일 안하면서 남들 일 안하는건 겂나 욕하고... 말은 진짜 겂나 잘 합니다. 진짜 옆에서 보면 진상이란 소리밖에 안나오게 여시짓을 합니다.


쨌든, 저의 상담내용은 이러합니다.

상사에게 너는 왜이렇게 쳐노냐, 도데체 니가 하는 일이 뭐냐, 왜이렇게 맨날 나가는거냐

라는 말을 돌려서 돌려서 돌려서 하면, 어떻게 할 수 잇을까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아, 사장한테 가서 사장님만 없으면 회사 꼬라지가 이렇다 라고 말하고 나갈까 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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