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인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 같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ㅎ
제 글이 순위에도 올라가고 다들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입덧에 계속 잠만 자느라 감사하다고
글 올리지도 못하고 이제야 올립니다ㅎ
저희 신랑은 여전히 다정하고 귀엽습니다!
얼마전 화이트데이에는요
퇴근 시간 다 되어가는데 안오길래 왜 안오나 했더니
저한텐 얘기 안하고 저희 엄마한테 초콜릿 드리러
갔다 왔대요 ㅎㅎ
당연히 엄마는 너무 너무 좋아하시구요ㅎ
어머님것도 챙겨드리고 왔대요 ^-^
저 챙겨주면 저는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 신랑최고다
이러는데
우리 신랑은 저렇게 반응해주면 더더더 잘해주는
그런 착한 사람입니다
명절에 처가는 제사가 있고 시댁은 없어서
처가 먼저가서 차례지내고 시댁 가자고
결혼 후 첫 명절에 먼저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항상 고마운게 많은 신랑이예요ㅜ
어머님도 그렇게 하라고 이해해 주셨구요ㅜ
저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시댁에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
항상 출근하기 전에 배에 대고
아빠 잘 갔다올께 엄마랑 잘놀고 있어 사랑해 하고
퇴근해서도 제일 먼저 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배에 대고 아빠 돈 많이 벌고 왔엉
잘 놀고 있었냐고 뽀뽀 하고 그래요 ㅋㅋ
마지막으로 신랑한테 한마디 하고 이만 하겠습니당ㅎ
우리 신랑♥
임신해서 짜증 많이 내서 너무 미안하고
아빠가 호떡 좋아한다고 호떡만 보면
아부지 사다드려야지 하면서 처갓댁 가는거도 고맙고
맛있는거 먹을때 나 먼저 먹여주는것도 고맙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고마워ㅜ
나도 어머님한테 더 잘하도록 노력할께 ㅎ
주말에 어머님이랑 맛나는거 먹으러 가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