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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과의 엘레베이터 추억..

순진한소년 |2008.10.29 12:06
조회 125,692 |추천 0

헉 !!! 정말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 됐네요.. (이 멘트 써보고 싶엇어요 ㅋㅋ)

그말이 사실이었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아 너무 기쁘네요...  한번더 톡에 도전해봐야겟어요 ~ ㅋ

 

제 네이트온 : kired87@hanmail.net            www.cyworld.com/kired

친구 네이트온 : dobarkking@nate.com

점심시간때 심심할때 가치 놀아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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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매일 아침마다 톡을 즐겨읽는

대전의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뭐 다들 일단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요즘은 톡없이는 못사는 삶이 되어버렸죠. 뭔가 허전하다고나 할까..?? ㅋㅋ

(이것도 뻔한멘트인가?)

 

글머리는 이정도로 각설하고.. (경험상 스크롤압박느껴지면 톡광인 저도 패스하니..)

서산에 사는 제 친구 얘기입니다..

워낙에 웃긴놈입니다.. 훈련소에서 만난 친군데,, 훈련소안에서 교관들마저 웃길만큼 ㅋㅋ

말빨이 웃기고,, 하는 몸짓과 행동은 더 웃기죠.. ㅋㅋ 뭐 지는 웃길라고 하는건 아닌데

보는이는 웃기다는 ... ㅋㅋ

 

또 각설하고,, 친구가 집에가다보면 항상 보이는 고딩놈이 하나 있더랍니다. 알고보니 자기 윗집에

살더랍니다. 오며 가며, 엘레베이터도 가치타고 해서 얼굴을 익혔답니다.

하루는 친구가 집에 가는데 윗집에 사는 고딩애가 오는게 보엿답니다. ㅋㅋ

 

뭐 매번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한번 장난이나 쳐볼까 하고 뛰어가서

낼름 엘레베이터를 타고 재빨리

'닫힘' 버튼을 광클을 했다죠.. 그녀석 못타게.. 참고로 친구집은 14층, 그 고딩은 15층;;

 ㅋㅋ 고층에 사시는 분들은 알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짜증은.;; 말을 못하죠..

따지고 보면 얼마안되는 시간이지만, 그거만큼 긴 시간은 없죠. 그냥 14층에서

내려오는거 기다리는것도 짜증나는데,, 이건 14층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기다림까지 ;; ㄷㄷ..

보이지 않는 혈투는 이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딩도 눈치를 깠는지,, 다음부턴

이놈도 제 친구가 온다 싶으면,, 혼자 타고 잽싸게 올라간답니다 .. ;

 

하루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중, 버스안에서 고딩을 만낫답니다.. 동시에 가치 내려서,,

제각기 집을향해 두갈래 길로 나뉘어 갓더랍니다.. 솔직히 좀 뻘쭘하죠;; 제 친구는 그냥

그러려니 걸어가고 있는데, 멀리서 그 두갈래길이 만나는곳을 보앗더니,, 그 고딩놈이

열라게 뛰고 가더랍니다..ㅡㅡㅋㅋ 그걸 보고 친구놈도 뒤늦게 뛰기 시작했지만,, 이미

엘레베이터는 올라가고 난뒤 .;; ㅡ,.ㅡ

 

그러던 어느날,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햇던가.. 친구가 빵을 사고 집에 가던중,

이번엔 엘레베이터 앞에서 만낫답니다. 아직 엘레베이터는 아직 안왔을때,, 제 친구,, 가지고

있던 빵중, 냄새가 젤 마니 나는 피자빵 하나를 꺼냇습니다. ㅋㅋ 그러더니 보란듯이 냄새 풍기며

쩝쩝 소리까지 내며 먹엇답니다.. ㅋㅋ 피자빵 냄새 풍기며,, 뭔가

놀리듯이,, 자랑스러워하듯이,, 그러케 맛잇게 먹어댓답니다..

그러자 그 고딩,, '참나'라는 한마디 말과 함게,, 가방속에서 뭔가를 꺼내더랍니다..

뭔가 봤더니,, 롯x리아 표 햄버거 꺼내서 먹더랍니다.. 롯x리아 봉지가 있는거를 보아

분명 집에서 편안히 포테이토와 먹으려고 사온건데,,

 

이녀석때문에 엘레베이터에서 꺼낸거죠 ㅋㅋ 그러더니 더 소리내면서 먹더랍니다 .ㅡ,ㅡ;

아직도 친구랑 고딩은 서로 혼자 타고 올라간답니다.. 거기다 센스로 내려보낼때 계속 멈추라고

층수 전부 눌러노코요..;; 제가 보기엔 둘다 고층에 사니 서로서로 친하게 같이 타면 좋을텐데. ㅋㅋ

그거 기다리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8.10.30 09:06
쳐귀엽다 이제 고딩이 글 올렸으면 좋겠다 "우리 아파트에 겉은 멀쩡한데 저능아 형이 살아효"
베플16층 아저씨|2008.10.30 17:56
니네 둘다 잡히면 죽여버린다.
베플ㅋㅋㅋ|2008.10.29 13:15
난 배꼽잡고 웃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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