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다
일을 더 시키려 하든
어린 나이의 사람이 내 앞에서 막말을 하든..
나도 다 받아주는 어머니와
자기 선이 있으셨던 아버지 사이에서
어머니에게 더 투정 부리고 편하게
굴었던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볼 때 말이다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잘 하는데
한 번씩은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란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더이상 넘어 오거나 침해하지 않는다
그 선을 잘 지켜주는 사람들에겐 내가 그렇게 순둥이일 수가 없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