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갑질하는 사장놈(법적조언부탁합니다)

지나가던1人 |2017.03.28 15:57
조회 357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취업준비중인 사람입니다.
모바일 작성 중이라 이해 부탁합니다.
글이 길어질 예정이라 바쁘신 분은 절취선(?) 아래부터 봐주시면 될 듯 하네요. 위 내용은 하소연이라ㅠ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취업준비한지는 거의 일년째 다 되감
계속 논건 아니고 중간중간 며칠 갔다가 관두고 했음. 취업활동 하면서 느낀게 요즘 갑질 노예취급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임
들어갔다가 일주일만에 나온 곳은 구인광고에 있던 조건과 달라서 였음.
처음 이틀인가는 제 시간에 보내줌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가라는 말이 없어서 과장한테 들어가보겠다 했음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안된다는 거임 그러고 과장은 지 볼일보러 자리비움
팀장한테 들어가봐도 되겠냐니 들어가보라 함
그러고 그날이었나 늦게 실망했다는 둥 장문의 문자가 옴
처음에 팀장이랑 면접을 봤는데 여섯시반 퇴근이라고 팀장이 그랬음 구인광고도 그렇게 나와있었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면접볼때 여섯시반 퇴근이라고 하지 않았냐 나는 팀장을 신뢰를 못하겠다 답문함
아무답도 없었고 다음날도 팀장은 어떤 말도 없었음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타이밍을 보고 있었음. 퇴근시간쯤 되서야 팀장이 아니라 과장이 얘기를 함.
과장이 요구하는 시간까지 근무를 하면 나는 최저시급도 못 받는다는 계산이 나옴. 심지어는 전에 일하던 사람이 달력에 메모해놓은 것에 열한시 반 퇴근한 기록도 있었음.
나는 일이 있으면 더 일해줄 수 있다. 일도 없는데 사람 붙잡아 놓는건 아닌 것 같다. 구인광고에도 면접볼때도 여섯시반까지라 해서 일 시작한거지 아니었으면 시작도 안했을거다.라고 전했음
과장은 내 퇴근시간을 몰랐나 봄. 팀장이랑 둘이 커뮤니케이션 문제인듯 한데 내 알 바 아니고... 그러면서 본인 원하는 시간만 고집함.
늦게까지 일을 하든 관두든 선택하라는 뉘앙스..
바보같이 버텼어야 했는데 안맞으니 관두겠다 함
짜증났음. 입사 후에 다른 곳도 출근하라고 연락왔었는데 취업했다고 거절해놓은 터라 더 그랬음
그리고 끝까지 코빼기도 안비추는 팀장놈ㅡㅡ
과장한테 팀장은 어째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안하냐고 그러니 지가 대신 미안하다는 찝찝한 사과를 받고 마무리 함.
추가수당도 없으면서 노예처럼 부리려는게 너무 괘씸함.

두번째 이틀만에 관둔 곳은 사장 마인드가 좀 웃겼음. 삼개월전에 그만두면 돈 못받아간다고 대놓고 얘기함. 일하다 안맞으면 그만둘 수도 있는거 아님? 내가 계속 일하면 상관없겠지만 계속 몇번을 얘기함. 지가 신고당한 얘기하며 전에 있던 사람 욕하면서..
나 인수인계 해주던 언니가 전에 일하던 사람 급여문제로 전화받은적이 있다 했음. 그 언니가 그사람 퇴사날짜 확인 후 계산해서 사장한테 이만큼 줘야 하는게 맞다 했는데 니가 뭘 아냐면서 화냈다는 거임. 결국 신고당하고 급여 챙겨 줬다 함
이런식으로 무슨 얘길 해도 듣지도 않고 니가 뭘 아냐 무시하며 화낸 에피소드가 더 있었음
소송도 걸려 진행중인것만도 여러개였음. 안되겠다 싶어 이틀 일한거 걍 날리자하고 관둠
--------------------------------------------------------------------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된 곳임
취업자리도 없고 해서 짧게 알바나 해야지 하고 집근처 반지하 빌려 하는 작은 생산직을 갔음
가자마자 한 언니가 나이도 젊은데 왜 이런델 왔냐며 아무 수당도 없다는거임
상여금? 성과급? 뭐 없을 수 있지.. 근데 주차수당도 퇴직금도 없다 함. 사대보험도 안해줌
오래할 생각 없어서 그냥 다녔음. 집이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었으니..
근데 사장 갑질이 엄청 났음. 반말기본에 이름을 무슨 개부르듯 부름. 일하다가도 니 이거해 저거해 이딴식..
참다참다 호칭 제대로 해달라고 하니 ooo씨!가 잘못된거냐 함. 어이가 없어서 언제 그러셨냐고 그냥 ooo!하고 부르지 않았냐 하니 니가 그리 원리원칙 좋아하냐 원리원칙대로 하면 괴로울텐데 그리 해줄까 협박해댐. 그리고 니는 그 성격에 어딜가도 힘들거다 인격모독 시전함. 어디가도 호칭때매 힘든적 없었는데..
그리고 니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없다는 둥 어이없는 소릴지껄임. 입사 후에 한번도 이건 못하겠다 한적 없었음
그래 월급 받고 수당 안나온거 신고해버리자 싶어서 참았음.
며칠후 월급날까지 못참게 된 사건이 생김
일 잘하고 있는데 사장이 다른 공정으로 가라 했음. 그 공정때문에 근육통에 손에는 물집이 잡힌 상황이라 물집이 잡혀서 못하겠다 했음.
그 일이 남자대리가 오며가며 하던일인데 대리가 꽤 힘든데 할 수 있겠냐 하는 정도였음. 뭐 일에 남자일 여자일 따로 있겠나 내가 할수 있음 하는거지 하는건데 나 남자대리 외에 어떤 여직원도 그 일 안시킴. 점점 나 골탕먹이려고 시킨다는 생각이 듬. 그도 그럴게 급한일도 아니었고 남자대리가 오며가며 잘하고 있었으니..
암튼 물집때매 안되겠다 했는데 니가 요령이 없어서 그렇겠지 밴드를 붙이든 장갑을 두개끼든 해라는 거임
일단 장갑두겹을 끼고 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사람 취급 못 받았단 생각이 드는거임. 손 멀쩡한 다른직원도 있는데 굳이 아프다는 사람을?
열받아서 일 중단하고 그와중에 갑놈 통화중이길래 기다림. 전화 끊는거 보고 내손이 까지든 피나든 해야하는 거냐 했더니 물집잡힌거 보자함
아프다는데 안믿는것도 짜증나고 그ㅅㄲ가 내손 건드는것도 짜증나서 안보여줌
갑놈 안할거면 가라함. 그래서 급여 언제 주냐 물어봄. 갑놈 팍씨 하면서 때릴려는 시늉하면서 욕을 함. 나도 욕함.
일단 급여날짜에 준다해서 집에 왔는데 그 ㅅㄲ 갑질이 괘씸한거임. 바로 노동청 전화해서 알아봤음. 해고수당 받을수 있냐고. 받을 수 있다함
갑놈한테 문자했음 해고수당 달라고
돌아온 대답은 니가 직원이냐?이럼ㅋㅋㅋ
그리고 지가 해고했냐며 발뺌시전. 욕은 지가 먼저 해놓고 명예회손으로 고발할거라는 둥 지껄임
해고수당 안주겠다는 거 재차 확인한 후에 노동청 신고 하겠다 했음.
지혼자 급여날 급여를 받으러 오라는 둥 직원들이 봤다는 둥 지껄임
다음날 새벽에 그놈이 보낸 문자보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됨
직원들 앞에서 욕한걸로 명예회손, 나때매 납기일 못 맞춘걸로 피해보상 청구 하겠다는 내용이었음.
나보고 직원이냐 할땐 언제고ㅋㅋ 직원도 아닌 나한테 납기라니?ㅋㅋ 생산계획도 없고 니 이거해 저거해 하는 수준의 회사에서 내가 책임질 일이 뭐 있음?
직원들 작업 하나 끝나면 사장님 이제 뭐해야 돼요?하는데 유치원인줄ㅡㅡ
해고수당 민원 넣어서 금욜 출석하라는 문자받고 잠시 뒤 담당자한테 전화가 왔음
그놈이 해고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고.. 지방노동위원회 얘길 하길래 문의해보니 구제신청만 받는대서 그건 방법이 없음
노동청 담당자 얘기하길 서로 우기는 상황이라 출석해도 싸움만 될거 같다함
돈때문이 아니고 그ㅅㄲ우기면 답없는거 알고 있어서 그냥 엿먹어봐라 시간도 뺏고 하고싶은거임(그ㅅㄲ도직접일하는작은회사라)
문제는 담당자 얘기하기를 해고로 판명이나도 그ㅅㄲ는 소송걸고 지랄할 놈이라 함. 재수없으면 무고죄로 고소할것같다함.
사실 그ㅅㄲ가 말한 내용이 말도 안될뿐더러 하다 못해 내가 욕했다 하더라도 벌금정도 나올거라 생각함
근데 만약 그 분노조절장애자가 지 분에 못이겨 소송을 건다면 나는 국선변호사 선임이 되는지 궁금함. 그리고 해고가 아니다 내가 욕했다 하면서 직원들 들먹이는데 일하고 있는 직원의 증언이 효력이 있는지 궁금함
추후에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신고 할 예정임 일부러 시간차둬서.. 급여 후에 주휴수당 안나오면 그것도 신고 하려고 함. 그ㅅㄲ 죽어버렸으면 좋겠음ㅇㅇ

궁금증 정리
1. 국선변호사 선임이 되는가?
(해보신 분 계시면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일하고 있는 직원의 증언이 법적효력이 있는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