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다섯 남자입니다
여기에다가 글써보는건 처음이네요
장거리연애 하시는 분들과 같이 소통하고
공유 했으면 해서 올리게됩니다.
제겐 3년사귄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여자친구 이름듣는것만으로도 아직도 첫날처럼
가슴이 설레고 제 마음을 뛰게만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1년전 유학을가서 앞으로 2년 뒤에 완전히 돌아옵니다. 그전에 잠깐잠깐 한국 들어오구요
처음엔 시차때문에 연락이 안되니 제가 많이 서운해했
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응원은 커녕 절 바보취급하더군요
다른여자만나라고 젊은나이에 뭐하는짓이냐 결혼할거냐 둥
그래서 가끔 흔들릴때도 있었지만 제가 떠나버리면
타지에서 힘들어할 그 사람 생각, 떠나버리면
다시는 그 사람을 볼수없다는게 너무 힘이들어서,
아직 아이같은 사람 유학생활 힘들텐데 내가 헤어지자
하면 얼마나 힘들어 할까 라는 생각에 다른 사람만나진
않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또 외로움이라는 잠깐의감정
때문에 좋은사람 놓치고싶지않았구요
외로울때일수록 일에 매진하고 다시 괜찮아지면 여자
친구에게 집중하고 그 사람도 저한테 그렇게해주고
서운한게있으면 서로 말하고 이해하고 그렇게 지내다
보니 1년이 금방 지나갔네요
여자친구를 가지려하지않고 그냥 곁에 두고 예쁘게 바
라보고싶은 꽃 이라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편해지더라
구요
사랑한다는말 보고싶다는 말 서로 일부러 아끼고 그 대
신 평일엔 서로 할 일 하면서 신경써주고 주말엔 영상통
화로 집에서 데이트하구요
장거리연애 많이 힘들때도있지만
서로를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할수있게해쥬는
계기가 되는것같기도 하네요
다른분들의 조언이나 경험 듣구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