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몇몇분들은 공감해주시고 몇몇분들은 비판이 아니라 시작부터 욕을 써놓으셨네요.ㅂㅅ글이니 개소리라니. 똑바로 읽고 달아주신 답글이면 겸허히 받아드릴텐데이건 뭐 몇글자 안읽고 대답한 티가 너무 나서 황당합니다.
눈뜨고 다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님처럼 중소기업 한단어만 보고 분노하지 마시고
제 글 어디에도 대기업 노리지 마라. 가지 마라. 란 내용이 없습니다.
대기업에서 왜 일반신입보다 경력신입을 원하는지.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몇년을 통해 경력직 혹은 경력신입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는데왜 무조건 중소기업을 건너뛰고 가려고 하는지.
정말 본인이 단번에 대기업으로 들어갈 능력과 재능이 넘치는 사람인지.다시한번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남겼습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같은 시간, 같은 노력을 투자해도 재능과 적성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러니 재능의 벽이 느껴진다면, 다른걸 더 넣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저는 그게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력이죠. 같이 시간으로 안된다면 다른 시간을 살면됩니다. 저들은 공부할때 저는 공부와 실무를 같이 배우면 되는 겁니다.
역시 본문에도 있듯이 아무리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해도 일반적으로 학생, 취준생과 직장인, 실무진이 접하는 정보는 질부터 달라집니다.
학생과 취준생은 아느냐, 모르느냐가 대부분이겠지만실무로 가면 아느냐 모르느냐보다 할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어 집니다.당연히 하려면 알아야겠죠. 그리고 일을 한다는 것은 해내야 한다는 겁니다.
막연히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고가 아니라 실무를 접하면서 필요한 능력을 핀포인트로 빠르게 습득하는 것 그리고 직장을 경험하면서 취준생은 모를 직장문화 계급사회에서 지켜야할 암묵적인 룰을 배우는 것. 거쳐가면서 이런것을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받으면서 일을 배운다. 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빨리 실무를 겪어서 오히려 빨리 이쪽 일이 맞는지 안맞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 들어가며 좋지요. 가실 수 있으면 말리지 않습니다.본인이 그만큼 역량이 된다면 가세요.
하지만 역시 본문에 있듯이 능력이 부족한데 막연하고, 목표없이 단순히 대기업만 바라보고 계신분들은 중소기업에서 실무를 배워 경력직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기업은 능력을 갖출 사람보다 능력을 갖춘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괜히 스펙이 있나요. 얼마나 능력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기업은 당신의 미래보다 당신의 현재를 보고 판단합니다.기업은 당신의 미래를 당신이 지나온 과거를 통해 판단합니다.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다면,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이 시간을 보냈다면단순히 준비라는 말로 지내온 세월이라면..
당신의 미래또한... 그렇게 판단하겠죠.
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다음 칼럼을 추천합니다.
http://www.ohm.co.kr/m/board.html?code=OHMRNC25_board30&page=1&type=v&num1=999986&num2=00000&number=22&lock=N
-여러분 중소기업은 여러분의 종착지가 아닙니다.인생은 20-30대가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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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일을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다.그리고 지금은 작년에 이직해서 현재 두번째 회사다. 조건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중소기업이다.
-----운이 좋거나 혹은 남들보다 잘났거나, 뒷배가 있거나 등의 친구들이 중견, 대기업, 공기업 등 흔히 좋은 기업들에 들어가서 고연봉을 받을 때나는 연봉 2000의 회사에서 시작했다. 수당 제로, 상여금 제로, 무한야근의.
아무것도 손에 쥐고 있지 않으니 뭔가 쥐고 싶기도 했고,내 전공이 이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전공의 혜택을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더더욱 나는 위보다는 아래를 보게 되었다.연봉이나 기타보다는 경력과 일하면서 채울 수 있는 경험을 생각했다.
4년이 흘러 지금에 와서 나는 요즘 매일같이 취업난, 청년실업의 타이틀이 달린기사를 보고 있다.오늘은 어떤 판의 글을 보니 일본도 취업난이라는 글을 보았다.
일본에서는 인구절벽에 직면하여 오히려 고용절벽에 있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봤다.몇주전에는 일본에서 한국청년들을 고용해 간다는 기사도 보았거니와내가 진행하는 스터디에서도 취업이 결정되어 몇달후면 일본으로 가는 친구도 있다.
과연 일본이 취업난일까.. 일본에서는 얼마나 인재가 없기에 한국까지와서 구하는 것일까한번쯤 의문이 아니들 수가 없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매일 일과처럼 잡코리아 등의 취업사이트에 방문한다.몇년 후의 이직을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국내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의 최소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무엇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알고 있으면 우대인지.
읽고 있다보면 아! 일반 사람들이 이 기준에 미달이겠거니 한다.같은 직종에서 직접 일하는 나도 들어만 본 기술과 방법들이 많다. 물론 내가 다니는 곳은 중소기업이니 그 기술이나 역량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접하는 정보력과 경험에 있어서는 현업과 취준생의 차이는 생각보다 더 크다.아무튼 청년들이 그 기준을 맞추려면 말 그대로 보통이 아닌 노력이 필요하지만..그 영역까지 도달하는데에는 시간과 재능 혹은 적성이 필요하다. 재능이나 적성이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도달까지의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지.
이 부분을 보면서 나는[아! 취업할 때 대기업 신입으로 입사하기 엄청 힘들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취업사이트에서 구인글을 본 적이 있는가?그 많은 글들의 주인공은 청년일텐데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기에 취업난 이라고 하는 것일까주관적인 사견이지만
우리나라의 청년들은 "좋은 직장"을 원하기에 자발적으로 취업난 상태가 된 것은 아닐까 싶다."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직장"을 원하기에 자발적으로 취업난 상태가 된 것은 아닐까 싶다.누군가는 이 소리를 들으면 그럼 박봉에 몸상해가면서 노예처럼 일해야 하는 것이냐고이런 글을 보면 나는 헛웃음이 나온다.
요즘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정말 특출난 사람들이 아닌이상 경력신입을 좀 더 원하게 되었다.
왜?
신입'만'이 저지를만한 사고를 치지도 않거니와신입'만'을 위한 교육의 시간도 짧으며,
경력'만'이 가질 수 있는 경험의 무게와경력'만'이 다양한 경험들
이런 여러가지 측면에서 일반신입보다 경력신입이 같은 가격에 몇배나 우수한데어느 기업이 일반신입을 뽑을까..정말 누가봐도 특출나고 탐나는 인재가 아닌 이상..
----위의 글을 읽다보면 꼰대니 혹은 그럼 나같은 평범한 취준생은 어디로 들어가니 등등 하지만여기에는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있다.당신이 경력을 쌓고 나갈 수 있는 그런 일자리들.
나는 청년들에게-나도 청년이지만 주로 취준생들- 묻고 싶다.
정말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인지.혹시 내가 원하는 곧이 아주 좁은 문은 아닌지.그리고 그 좁문 문을 통과하기 위해 남들만큼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뼈를 깎고 있는지.
하..중소기업에서 일하라는 글들에 보면 가끔 이런 댓글이 올라온다.
"사람답게 일해야죠. 그건 사람이 일할 장소가 아닙니다.""노예처럼 살기 싫어요.""그냥 몇년 투자해서 더 좋은 기업 갈래요.".....
난 비록 남들보다 박봉이고 야근도 많고 그렇다고 주인의식이니 애사심이니 하는 것도 없지만스스로를 한번도 노예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지나온 4년보다 앞으로 5년이 더 밝을 것이고남들이 안심할 때 한발작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
오히려 난 반문하고 싶다.정말 본인이 좋은 기업에 들어갈 역량이 되지 않는데 로또와 같이 '운'을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정말 좋은 기업에 입사시켜만 주면 불평없이 야근이든 철야든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박봉으로 사는 것이 쪽팔린 것 때문은 아닌지그냥 일하는게 싫은건 아닌지.
본인의 능력을 보고 현실적으로 현재로서는 좋은 기업의 취업문턱을 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면 남들이 일반신입을 노릴 때 몇년을 투자해서 경력신입을 노려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아무것도 안하고 어영부영 정말 노력하는 것이 아닌 나 노력하고 있어 라고 말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며 신세한탄을 하고 사회를 욕만 할 때.
그게 진짜 노예고, 거지고, 개돼지라고 생각한다.
-----------------------책상 앞에 앉아있다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책을 읽고 있다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 공부(노력)하고 있다면 어제와 오늘이 달라야 한다.
나도 일하면서 내 월급을 적금에 넣고도 내 월급만한 돈을 매달 사용하는 대기업 친구를 보았을 때말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박탈감을 느꼈다.
반대로 지금에 와서는 내 연봉을 들으면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모르지만누군가는 부러워하고 나로인해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어디 능력자들처럼 잘 정리해서 쓰는 재주는 없고두서없고, 의미도 없고, 그냥 아주 긴 푸념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