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동갑 남친과 결혼생각중인 여자입니다. 사실제가 20대중반에 결혼한 사실이있어요
2년정도 철없을때 한 결혼이고 이혼한이유는 남편의 무능력하고 심한 욕설때문에 이혼했습니다
아이는없었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에고 근데 어머니께서 음식을 준비해놓으셨더군요 남자친구가 저 이혼한 사실은 말해서 어머님도
알고계셨는데 저에게 자꾸 이혼한 이유와 정말 아이는 없는거냐고 계속 물으시더군요
정말 기분이 많이 상했어요
저는 어머니 드릴려고 선물에 롤케잌에 성의를 보였는데 어머님은 초면에 너무 예의 없게 하신거
같아서 남자친구에게 따졌더니 남자친구는 솔직히 어머님이 궁금하시는건 당연한거 같다고
너무 예민하게 굴지말라는데 좀 실망했네요.
분명 남자친구에게 얘기들어서 저 이혼한거 알고계실텐데 그걸 그자리에 질문하는게 맞는건가요?
저에게는 상처인데 제가 이혼녀라고는 하지만 제 귀책사유로 이혼한거도 아닌데 죄인취급 받는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안좋네요.
제가 남자친구 어머니를 이해해야할까요? 아니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