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 올라 온 글들 죄다..
배부르고
등 따스운 사람들 투정 글들뿐이네
20대가 생활고로 포털사이트마다
자살 검색하며
어찌 뒈져 없어져야
그나마 비루한 내 인생 위로 받으며
초라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를
하루 종일 검색하다 네이트까지 왔네
생존...
의식주조차 해결되지 않는 현실에
자ㅅ만 검색 했는데
오늘 하루 종일.........
일반적인 모든 사람들은....
부모님도 있을거고..
형제나 자매도..
곁에서 위로 해 줄 수 있는
사람들도 있울텐데
투정 부리 듯
힘들다는 글들만
네이트 들어와 보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 너무너무 크네요
기댈곳도 없고
나하나 죽어 없어져도
와 줄 사람 없는
고아 신세에 26살까지 살아온
나보단 님들은 열린문 많을 거 같다는..
난 아예 편의점도
주민등록상 고아란 오점이 남아서
100%로 광탈
혈기왕성한 20대 초반인데...
알콜중독자 애미 뱃속에서 잉태되서
한쪽 다리가 짧게 태어나서
초중딩땐 놀림감 였었는데
그래도 우리 애미 얼굴이 이뻐서 였는지
얼굴은 잘 났단 소리 많이 들었음
어릴때 부모한테 버러져
보육원에서 살 때도
초딩 중딩 고딩 때까진.
그나마 얼굴이
잘나서 였나
후원해주는 분도 있었고
고딩때까진...
친구들도 있었지만
다 떠나가더라는..
군미필에 고아인 내 일자리는 안보임 ㅅㅂ
난 그냥
그동안 고단했던 시간 견뎌온
나헌테 수고 했다고...
잘 버텨 왔다고..
편히 가라고
합리화라도 시키려 마지막 글 쓰는 거임
세상 참 불공평해
더럽고 짜증나고 엮이기 싫은
있는 놈들만의 세상
70시간이상 강제적으로 굶었더니
배고픈단 생각보단
배가 아프네
다 놓고 가는 준비 중이지만...
왜이리 억울하고
되먹잖은 미련이 남는건지 모르겠네
요즘 20대분들
정말 힘들테지만
꼭 버티고 이겨 내셔서
목표 꼭 이루세요
화이팅
전...
지쳤네요
희망???
그딴 건...
저에겐 어차피 열리지 않을 문이 었나 봅니다.
없는 문을..
수없이 두드린
지난 시간들이 자꾸 생각나네
노답
몇일 굶어 배고픈 것보다..
뒈질 생각하고
나름 정리 되니까....
모든게 고팠던 내 비루한 삶이
더 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