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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가 강아지데리고 오면 결혼안하겠대요 ㅠㅠ

트라우마 |2017.03.31 16:34
조회 64,656 |추천 6
안녕하세요? 28살 29살 남자친구와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그냥 예비신랑이라고 할께요 



예랑이 정말 연애할때도 저만 챙겨주고 정말 자상한사람이에요 어머님 아버님도 너무 좋으신분들이시고 



근데 이제 서로 인사드리러 가려고하는데 한가지 정말 큰문제가 있네요 ㅠㅠ  


예랑이 동물을 진짜 너무싫어해요 진짜 혐오감 느낀데요 예랑이가 고등학교때  대형견에게 목을 

물렸다가 죽을뻔했대요 그후부터는 진짜 강아지며 고양이며 다싫어해요  

그에비해 저는 애견들 너무사랑하거든요 요코셔테리어 1마리랑 닥스훈트 1마리 키우고있어요 

결혼하면 당연히 데려올생각인데 예랑이는 절대안된다네요.   


실제로도 길가다가 강아지만 지나가면 걸음이 빨라지고 혹시라도 대형견을 보며 식은땀을 흘립니다.   

예랑이는 서로 의견이 좁혀지지않으면 결혼 다시생각해본다고해서 정말 충격받았어요 ㅠ 

저는 당연히 우리애기들 데려갈건데 서로 이문제 때문에 평소 싸울일이없었는데 요즘따라 계속 


싸우게 되네요 저어떻게 하면되죠? 남자친구 놓치면 이만한사람 없는데 강아지들 맏기자니 

부모님도 멀리사시고 남동생도 강아지싫어하거든요. 예랑이 설득할수있을까요?   

결혼은 절대 꺠기싫거든요  이문제 때문에 일도 재대로 안되고 머리속에서 계속 잡생각만 들고 

저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6
반대수609
베플부산처자|2017.03.31 16:54
단지 싫어 하는게 아니라 마주치면 식은땀 흘릴정도로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데 남친이 양보할건 전혀없네요. 결혼도 하고 싶고 강아지도 키우고 싶은 맘은 이해 하겠지만 지금 상황은 둘중 하나를 포기 해야만 가능합니다. 근데 남친이 쓰니랑 결혼 안해야 더 좋은 사람 만날거 같네요. 그런 트라우마가 뻔히 있는거 알면서 다른 대책마련이나 생각도 전혀 않고 당연하게 같이 살거라 생각하는 자체가 남친에 대한 배려따윈 1도 없는 여자 솔직히 재수 없죠.
베플|2017.03.31 16:46
보내주세요 죽을뻔했다면 평생의 트라우마인데 당신은 그런거보다 강아지에 대한 마음이 더 큰거같네요 설득? 죽을뻔했는데?
베플애잔한사람|2017.03.31 16:46
당신을 사랑하면 양보할수도 있지..?! 뭐 그딴 생각 인거예요? 당신도 양보 못하고 당신 동생때문에도 친정은 안되는데 어쩌라구요?트라우마 있는 남친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헤어져요.트라우마 없어도 동물이 싫은 사람도 많은데 하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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