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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친정식구들이 너무싫어요

|2017.03.31 16:44
조회 2,373 |추천 5
반말로할게요~ 양해부탁해요

간단히 얘기하자면
우리아빤 결혼하자마자
도박 술 여자에 폭력남편이였음
아주어렸을때 기억은 거의없고
내어릴적기억은 하루하루가지옥이였음
아빠가 오면 집에있는 모든건 부서지고 엄마는 맞고
나랑 오빠는 무서움에 떨면서 울면서 아빠한테
빌고 말리고
그래서인지 엄마는 그시련을 이기위해서였는지엄청난 기독교신자가됨
설명하기도 짜증날만큼 앞뒤안보고 교회다니고
아빠는 퇴근후 엄마없으면 엄마찾아오라고 나한테 난리치면 밤에 엄마찾으러교회가고
데꼬오면 집은 또 뒤집히고 안데고오면 오빠랑나를 괴롭히고 너무많은데 아빠란 사람이 어떤행동을 했는지는 말하기도 귀찮음
그냥 인간쓰레기라 증오스럽고 죽길바랄만큼
엄청 싫어했는데 엄마는 아빠오면 니가 딸이니가 애교도 좀 떨어봐라 아빠화안나게 기분좀 맞추라며 본인이 못하는걸 나에게 강요함
나는 엄마를의해 엄청노력함 그래도 뭐 별수없었지만그래도 엄마는 우릴위해 희생하나했는데
고등학교때 알게된사실인데
우릴위한희생이아니라 그런 인간을 사랑하는거였음
바람핀단걸알고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도와달란식으로 말함 바람이 한두번도 아니였르면서 암튼 엄마의 사랑을위해 자식이 희생당했다생각하자 엄마도 아빠만큼이나 싫어짐
제발이혼하라고도 많이 말해봤지만소요없음
집도 엄청가난했음


그러다 나는 졸업하고 일하고 안정적이게살다
시집감 집에서 나와 쭉 혼자살았기때문에
예전일은 다 잊엇다생각함
오히려 결혼할때는 서운한생각도 들었음
결혼도 내가 해서 집에서 거의 받은건없음
예식장비용해준다고하고 축의금도 다가져갔으니
없는셈
그리고 예쁜딸낳고 좋은남편만나 알콩달콩살거있음
집이좀 멀어서 자주 친정갈일이없는데
맨날 사진보내라 동영상보내라 함
자기자식은 그냥키워도 손녀는 예쁜가봄


위로오빠하나는 뭐하고사나했더니
불법도박하고 대출받고 빚지고 결혼도못하고
사는꼴이 말이아님
아빠도박하고 엄마때리는거보고 엄청 싫어하더니
보고배운대로 사는듯함
그러니 손녀하나에 더 목메는느낌
물론이뻐해주는건 좋은일리지만 달갑지않다고할까
애낳으면 부모마음을 이해하게된다던데
이해하게되는게아니라 점점 싫어짐
애를낳아보니 애한테 좋은환경과 좋은부모가되주거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인데
점점 더 이해할수없고 묻어두었던 증오심도 살아남

애크면 방학때 친정에 애도 맡기고 하라는데
솔직히 그집에서 뭐 나쁜거배울가 무서움
우리시댁이랑 남편자상하고 술담배안하는데
친정아빠 술먹고 담배피고 애만지는것고 싫고
엄마가 나한테 했던식으로 꿈도희망없이
하나님맘 보고살란싣으로 교육할까도 무섭고
도박하는 피라도 물랴받을까 무섭고
남편한테 우리집 얘기 자세히안해서 이런거모르는데
남편알아도 상관없지만 앞에서 비상식적인 행동할까 싫고 결론은 친정이 싫음 엄마아빠오빠 다싫음
나도 나이먹고 애도 낳은엄마가되서 가족을
더 싫어하게되니 마음이 좋지않은데 마음이 나아지지않음 그런데 암마는 하루한전 영상통화를 해야하고
아빠는 애사진 보내라 닥달
스트레스받음


이게 요즘 쭉 머리속에 있는 생각이예요
혹세 저같은분있나요?
애낳고 얼마 안되서 드는 생각이고 다좋아지려는지
나이가 더 들면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다 덮어지고 용서가되는지
아님 요즘 처럼 연락이고 뭐고 하기싫을땐 잠시연락을 안하고 사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여

애 자는틈을 이용해하소연해봅니다
오타랑 띄워쓰기 양해부탁드려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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