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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대리가 계속 작업걸어요

ㅇㅇ |2017.03.31 23:50
조회 38,078 |추천 151
저는 모 항공사에 취업한 30대 여성입니다.

입사초기부터 40대 대리가 저에게 친절하게 일에 대해서나 회사에 대해서 알려주더라구요.

그런데 이 대리가 어느날부터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계속 제가 앉은 자리에 와서 밥을 먹기 시작하더니

이젠 고정으로 제가 있는 자리에 자연스럽게 앉더라구요.

또.. 근무외에 사적인 카톡을 보내더니 주말에 만나자고 합니다.

전 약속이 있딘고 몇달을 그랬더니

평일 날.. 회사에서 xx씨는 주말에도 바쁘나봐? 이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말엔 친구도 만나고 부모님댁에 간다고 하니 부모님 댁이 어디냐고 차로 태워주겠다고 친구랑 자기랑 같이 만나면 안되냐고 집에 갈때 데리러 가면 안되나고 말도 안되는 ㄱㅐ소리를 합니다.

그 순간! 쌀벌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고

뭔가 일이 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카톡으로 일기를 적어댑니다.

제가 무시해도 꿋꿋히 씁니다.

또 회사가면 자기가 보낸 카톡 못봤냐고 봤음 답장좀 해주지 이럽ㄴㅣ다.

ㅡㅡ 그리고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

저랑 썸탄다면서 곧 잘될꺼란 소문까지 지어서 내고

너무 열받아서 왜그러냐고 화를 냈더니..

나 싫어? 나랑 사귀면 너 회사생활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고 나랑 결혼하면 애교육비 등 복지혜택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쩌라고....

그래서 그러면 선보세요, 그렇게 스펙이 좋은데 저한데 왜그러세요? 라고 물으니

너랑 잘되고 싶은데 넌 싫어? 이럽니다.

너무나 충격여서 전 대리님 직장상사 이상으로 보지않으니깐 저에게 그만 이러세요 라고하니

갑자기 ㅡㅡ

힝..나한테 왜그래? 내가 싫어?

콧소리를 내더라구요 ㅡㅠㅡ

올해로 40살된 가발을 써야할 정도로의 빚나리에

40대 후반이라도 믿을 법한 외모에

배나오고 와이셔츠가 배에 못이겨서 어느날은 배에 단추가 열려서 털이 다 보이더라구요.

가끔 캐주얼 옷입으면 뚱뚱한 몸인데 스니키진을 ㅡㅡ 입어 죶키니진이 됩니다.

이런인간이 콧소리를 내더니 제 손을 잡으라해서 피했어요.

너무 화가나서 싫타는 사람에게 이러지 마세요.

라고 하니 그렇게 싫어? 이럽니다ㅡㅡ

말도 안통해서 뒤돌아 걸어갔어요.

혹시 잡을까 했는데 잡지는 안더라구요.

ㅠㅠ 전 사실 연애하기싫고 그냥 일하면서

여행다니고 살고싶은데

대리가 지금까지 계속 작업겁니다.

직장은 일만하고 집에 가고 싶은데

대리가 안그래도 된다는데 제 책상위에 커피랑 과자를 올려놔요.

화이트데이날에는 꽃다발까지 올려놔서 사람들이 누구냐고 묻길래 혹시 대리인가하고 꼿혀있는 편지를 봤더니 역시 대리 ㅠ

그러지 말라는데 진짜 왜 이럽니까?

하지말라는데 이러는거 변ㅌㅐ 아녜요?

탈출 방법좀 알려주세요
추천수151
반대수5
베플남자후기궁금해요|2017.04.01 01:53
회사 인사과에 정식으로 보고하고 신고하세요. 직장상사의 애정공세로 업무를 못할정도라고,대차게 얘기하세요. 회사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에 위배되고, 성희롱에 가깝습니다. 회사내 성희롱은 양벌규정입니다.양벌규정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방치하지 않습니다. 회사내 성희롱은 벌금 5천만원입니다. 당사자도 5천만원, 회사도 5천만원 양벌규정이구요. 신체접촉이 있었다면, 성폭력에 해당됩니다. 성희롱의 기준은, 쓰니님이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해당이 됩니다. 정확하게 노땅 대리에게 고지하시고, 한번만 더 이런일이 발생시에 인사과에 정식으로 신고 하겠다고 하세요. 직장내 성희롱: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 언동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고용에서 불이익을 주는것. 업무연관성에 관한 법원의 판단: 업무수행의 기회나 업무수행에 편승하여 성적 언동이 이루어진 경우 뿐만 아니라, 권한을 남용하거나 업무수행을 빙자하여 성적 언동을 한 경우에도 이에 포함된다.( 포갈적인 업무 관련성 적용)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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