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딸을둔 엄마입니다 남편하고는 이혼해서 전혀만나질않고 딸은 초등학교때부터
제가 키웠어요 재제소에서 나무에 손까져가면서 2교대해서 딸키웠어요
중학교때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니 자기외모에만 관심이 많더군요 1,2등하던 아이가 반에서 10등정도밖에못하더군요 이것도 맞아요 잘하는거죠 근데 세상에 딸하고 저하고
둘밖에없어요 저는 믿고 의지할 사람이 저희 딸밖에없습니다 친정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친척들하고는
왕래 끊은진 오래되었어요
저는 딸아이가 정말 열심히 해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그래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거때문에 본의아니게 잔소리를 하는데 딸은 그걸 받아들이지못하고 그래서 둘이 맨날 싸워요 저는 성적떨어지면 실망을하고 딸은 그런제 표정을 보고 한숨을 쉬네요 자기한테 관심끄라는 소리까지들었네요
평소에는 출근하는 저 위해서 밥도 차려주는 착한아이에요 세상에 우리둘뿐인데 제가 저정도 소리도못하는 걸까요? 제가 용돈을 조금 밖에못주니 요즘은 단기알바하고있더군요
오늘도 아침부터 대판했습니다 놀러간다기에 놀정신으로 제발 공부좀 하랬더니 소리지르면서 나가네요 정말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저는 자기위해서 그러는건데 딸이 저러니 제가 왜 살아가는지도 회의감 느끼네요
제가 딸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까요? 정말 너무힘이드네요 요즘 따라 저에게 엄마때문에 가출하고싶다고도 그러고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