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같이다니는 애들 나까지 3명이었는데 한명하고 싸우면서 자연스레 걔네둘이 놀고 나는 떨어져나갔거든..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점심도 안먹고 그랬는데 짝(여자)이 눈치채고 챙겨줘서 짝하고 점심은 같이먹거든. 그래도 이동수업이나 화장실은 혼자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에서 우리랑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들 무리가 있었는데 나는 그냥 가끔 껴서 노는정도?...애초에 별로 안친함ㅠ나랑 싸운애가 걔네랑 같은중나온거라 걔네는 엄청 친하거든 . 이번에 싸우고서 남자애들하고도 뭔가 어색해지고 그래서 걍 아는척 안했거든..
근데 걔들중에 어떤 남자애가 먼저 인사하고 말걸고 그러는거야. 얘가 나랑 같은학원 다니는데 수업이 달라서 얘랑도 별로 안친해ㅋㅋㅋ
근데 밥먹을때도 우연히 근처 앉았는데 걔가 나한테 말걸고 그러더라고.. 옆에 나랑 싸운애가 우리 자꾸 쳐다보고 그래서 내가 계속 불편한티 내면서 일부러 대답 잘 안하고 그랬거든..
그러고 어제 학원가서 정수기앞에서 물마시고있는데 걔도 물마시러 오더라고ㅋㅋㅋㅋ...진짜 엄청당황ㅋㅋㅋㅋ
그리고 나한테 먼저 인사해주더라고.. 막 어색하게 인사하고 물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이건대화체로 적을게
걔 - ㅇㅇ랑 싸웠어?
나 - 아..어ㅋㅋㅋ알고있는거 아니었어?
걔 - 아.대충..같이 안다니길래. 근데 나한테 뭐 화난거있어?
나 - 어?아니??ㅋㅋㅋㅋ너한테 왜?
걔 - 아니 내가 말걸면 표정 안좋길래.. 뭐 화난거 있나 했지
나 - ㅋㅋㅋ아니..ㅋㅋ(싸운애)랑 너네랑 친하니까 걔가 불편해할것같기도하고해서..ㅋㅋㅋㅋㅋㅋ
걔 - 왜?
나 - ???..ㅋㅋㅋ(기억잘안남. 하튼 막 그러다가)
근데 너 나 왕따라 불쌍해서 말걸어주는거지..ㅋㅋㅋㅋㅋㅋ다알아...ㅋㅋㅋㅋ
막ㅣ 이러면서 장난식으로 말하다가 걍 수업들으러 갔거든..그리고 밤에 걔한테 카톡와서 좀 하다가 잔다 그러고 끊었는데
가린애는 짝이름이야ㅠㅠ아무튼..새벽에 톡 보고 막 괜히 울컥하더라고..고맙고 뭔가 설레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랬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