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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욕하는남편

ㅠㅠ |2017.04.03 09:40
조회 3,174 |추천 0
곧 출산예정이예요
언니도 임산부고 곧 출산예정이예요
남편차 같이타고갔다가 언니가 차에서 냄새난다고 정리좀해주라고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남편차에 이것저것 많이 실려있던터라 얘기 전했어요
언니랑 남편사이는 좋아요 알고지낸지도 오래됐고
항상 신랑편들어줘요 언니가

그때부터 신랑이 돼지가 차에타서 그렇다고 차에서
돼지냄새난다고 (언니가 임신으로 살이 많이쪘어요)
그러길래 열받아서 그렇게따지면 어머니타셨어서
냄새난거아니냐고 받아쳤어요
싸우다가 갑자기 형부이름을 대면서 쌍욕을 막 하고
칼로찔러 죽여버린다고 애지우라고 때려치라더니
차에서 담배를 피더니 친정에 가라고 친정으로 가더라구요

이미 세시간 운상태라 얼굴이 말이아니라 그얼굴로
집에 어떻게가느냐니까 자기는 상관없데요
친정못간다 집으로가라니까 그럼 자기가 나간다고 집으로 가더라구요

싸우느라 저녁6시까지 밥한끼도 못먹은상태라
밥시켜먹으려는데 혼자먹을순없어서 뭐시켜주냐니까
너나쳐드세요 하더니 또 감정이 격해져서 니네집으로 꺼지랬더니 꺼지지도않냐고 소리지르길래
참고참다 내가왜 시집잘못와서 엄마아빠한테 이런모습 보여줘야되냐 오늘 하루종일 아침부터 몇시간을 울어야되냐
잘못한게뭐있냐 소리소리질렀더니 신발년 ____ 병신같은년 욕이란 욕은 다하더니 나가더라구요

집근처가 시댁이라 거기가서 잘줄알았더니
지도 지네엄마한테 혼날거같은지 새벽에 들어와서
쇼파에서 기어자네요

임신 그것도 출산앞두고 이렇게하는 신랑있을까요
이럴때는 그냥 친정에 가있어야되나요
너무 죄송하고 뵐 면목이없어서 가있기싫어요
결혼전부터 신랑하고
이런일저런일로 엄마아빠한테 걱정많이 시켜드렸어요
잘살고있는 모습 보여드리고싶은데 너무 속상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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