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 일이있어 처음 판에 글 써봅니다ㅠ 사는곳은 경기도 일산 풍동이구요 서울서 일하는데 2부제일을 하는 관계로 야간출근중이었어요 마을버스를 타고 3호선 백석역으로 가는 중간에 어느정거장서 어떤 중년은 아니고 40대중 후반정도되는 아줌마가 할머니 한분을 마을버스에 태워주고 기사님이 같이 안타냐고하니까 모르는사이라고 하며 도망치듯 없어졌어요 그 할머니 대충입으신 옷차림에 머리는 까치집 어디서 내리시냐는 물음에 대답도 잘 못하시고 대곡역사신다는 말만....버스카드 없으시고 5만원 한장 꼭 쥐고계셨는데 집 찾아드려야하는 맘은 굴뚝같았으나 출근시간때문에 그냥 내린것이 자꾸 맘에걸리고 그 할머니생각이 자꾸 납니다ㅠ
제발 별일없이 집에 가셨었음....제가 생각했던 그런일이 아니었길 간절히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