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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

dkssud12345 |2017.04.04 21:02
조회 3,764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
항상 출퇴근길에 습관처럼 보고있는 있는데 이번엔 제가 쓰게 되네요 ..ㅎㅎ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20대 후반인 여자이며, 남자친구랑은 1년정도 교제중입니다. 항상 짧은 연애를 해왔던 저였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다른사람들과 달리 사랑이라는게 이런 감정 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1년이란 짧은 연얘기간 이지만, 이 사람이라면 내 미래를 같이 그려도 되겠다 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본론으로 얘기하면..
저희집 형편은 부유하지 않은 흔한 평범한 집안입니다.
반대로 남자친구쪽 형편은 부모님이 사업을 하셨기 때문에 어렸을때는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하게는 살진 않은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형제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늦게까지 일하시고 아무튼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해요.

결혼을 준비하는 도중, 서로 얼마 모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지금 가족들과 살고 있는 집이 본인이 대출받아서 반전세로 살고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상황이 어려우셔서 자식된 도리로써 도와드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현재 집이 반전세여서 기간이 끝나면 이사를 가셔야 되는데...현재 상황이 많이 안좋으셔서 수중에 가지고 계시는 돈이 충분치 않으신지 남자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계약기간 끝나면 반전세 돈이 나오니깐 그돈 일부분이요)

결혼을 하게되면 나갈돈이 태산이고 현재 남자친구도 돈을 많이 모은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대출도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형제들한테 같이 부담하자고 말해본다고 했지만 아직도 묵묵부답이구요..
지금 이렇게 도와드려도 분명 나중에 이런일이 없을 꺼라는 보장도 없고 연세도 있으셔서 ....

제가 너무 계산적인가요?? 이런일이 있으니깐 계속 안좋은 부분만 보이게 되네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이런 부분까지 알고 제가 결혼하는거라면 제가 다 떠 앉고 가야될 짐이라고 하시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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