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결혼했고 지금 돌지난 아들이 있습니다.
정말 애 낳고 나서부터 인생이 망가진 것 같습니다.
남편은 남편 나름대로 직장 힘들다고 집에오면 술마시고 그냥 자고
애를 봐줄 생각도 안하고 주말에도 일하러 나간다고 하면서 나가버리고
애는 징징대고 안아달라고 그러고 똥오줌 치워줘야하고
애 낳고 늙어버린 나를 보니깐
내가 이려러고 결혼했나 자괴감까지 들어 며칠 전에는 그냥 죽어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멀정히 잘 다니던 회사도 임신하고나서 8개월째까지 배잡고 일 다녔고 애 낳게 되었고
육아휴직이 제대로 없는 회사라서 사표낼어요.
당시 남편은 일 다니지 말고 애 보라고 했거든요.
우리집은 애 봐줄 부모님이 멀리 사셔서 불가능하다고 하면서요.
주변에 결혼 안한 친구들이 있는데 갑자기 부럽기까지하고
결혼은 정말 여자의 손해인 것 같아요.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것 같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