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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친구들 마저ㅠㅠ

배반 |2017.04.06 16:18
조회 225 |추천 0

저는 40대 가정주부입니다.

 

결혼하고 나선 집에서 살림하고 애들 키우느라 자신에 대해서 평소에 관리를 못해준 거 같아요.

 

지난주에 연말 겸해서 친구들과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했는데 무척 속이 상하더라구요.

 

평소 잠들기 전에 세안하고 나서 거울로 맨얼굴 피부를 보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기미 같은 게 많이 생긴 게 느껴지긴 했는데요.

 

그날 약속 장소에 나가기 전부터 뜸을 들여서 그런지 약속 시간에 늦을 까봐 옷만 챙겨 입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이다 보니까 화장엔 신경을 안 쓰고 나갔어요.

 

그러다 밥 먹으면서 된통 당했죠. 예쁘게 차려 입고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나온 친구들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피부 얘기를 시작하더라구요.

 

자기는 가끔 샵에 가서 메이크업도 받는다, 요즘 우리 나이 대엔 한번씩 피부과나 샵에서 기미관리나 잡티관리 받는 건 기본이다, 어떤 제품 써보니까 피부에 좋더라...

 

왠지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아서 기분이 엄청 상하더라구요. 대충 식사하고 차마시고 헤어졌는데 집에 오고 곰곰히 기미관리를 생각해봤어요.

 

일이 있어서 신림역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ㄱㅎ피부과를 많이 보긴 했었는데요.

 

동네 아는 사람 통해서 여기가 피부관리로 좀 유명하구 여기서 다른 병원에 레이저 시술 교육도 많이 다닌다고 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궁금해서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좀 부담되긴 하지만 2개월 패키지로 기미관리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데는 어떤가 좀 알아봐야 되기도 할 것 같구 상담이라도 가서 한 번 받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참에 정말 ㄱㅎ피부과에서 기미관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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