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7년 친구가있습니다
이 친구는 항상 자신이 힘들때는 저에게 들어달라고합니다
그럼 저는 1시간이고2시간이고 그 친구가 힘든 얘기를 묵묵히들어주고 힘내라고 말도해줍니다...
저는 그 친구가 힘들때 같이 힘들어하였는데... 그 친구는 제가 힘들때는 단 한번도 힘내라는 말도없이 니가나보다
더 힘드냐고 말했습니다...
저는 거기다가 뭐라하고 그 친구와 싸우기 싫어서 아무말도 안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일은 제가 차가있는데...
항상 만날때... 중간에서 만나면되는데 이 친구는 꼭 자기집앞으로 태우러왔다 태워다줘야합니다.
한 번은 급하게 집에 들어갈일이있어 먼저간다했는데 그 날은 짜증이란 짜증은있는데로 다내고 일주일간 연락도 다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싫었던건 항상 저와놀때 남자얘기를 너무 많이합니다...
한 번은 저보고 자기 힘든일있는데 잠깐 만날수있냐고해서 다른사람과의 약속이있어서 힘들것같다고했는데 자기 죽을것같이힘들다고해서 일단 물어본다하고 그 약속한사람과 감정이상하면서까지 그 친구를 만나려고 약속도 취소했습니다.
약속도 취소하고 그 친구에게 전화를걸었더니 그 친구의말을듣고... 어이가없었습니다
니가 못만날것같아서 남자친구만났어 그 말 한 마디에 일단 알았다하고 전화끊고 그 날 나는 이 친구한테 도대체뭘까 생각하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또 한번은 어디놀러가는곳에 자신의 남자친구를 말도없이데리고와서는 둘이 돈 한 푼도 안 쓰고 저만 돈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힘들때 저는 밥한끼라도 꼭 사주었는데... 그 친구는 한 번도 사준적이없습니다... 항상 돈이없다하는 친구였습니다...
근데 항상 sns를보면.. 남자친구한테 쓰는 돈은 많았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제가 정말 바보같네요...
지금 쓴 글말고도 더 많습니다...
이 친구는 만나면 항상 저에게 상처를줍니다...
이 친구와 계속 친구로 지내야할지... 아니면 여태까지 힘들었던거 다 말하고 친구관계를 끊어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