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은 사귄지 두달정도 되었는데요. 남친이 전여친이랑은 고딩때부터 2년3개월정도 만났다고 해요. 저는 전여자친구랑 지금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부터 남친이랑 알고지냈던 친구였어요
당시 같은반이였어서요. 그 언니랑 사귀기 전에는(전여친. 1학년 높은 연상이였음) 지금 남친이랑 조금 친하게 지내고 반애들끼리 모임도 갖고 단톡도 있고 그랬는데 여친이랑 사귀고부터 서서히 단톡방도 나가고 제가 연락하면 읽씹도했었고요. 답장 오더라도 그냥 친구처럼 말투도 딱딱하고 그랬네요.
그러고부턴 거의 한참 연락 없이 지냈고, 지금 제 남친은 전여친 언니한테 엄청 잡혀살았던걸로 알고있어요. 거의 항상 그 언니만 만나고 카톡사진같은건 맨날 그 언니사진이나 같이찍은 사진이였는데, 자주 내렸다 올렸다 하는게, 싸우거나 헤어질때 마다 내렸던거같더라고요. 그때 제가 가끔 싸웠냐고 카톡도 했었고 그럴땐 고민상담도 하고 받아줬었네요.
그언니 엄청 좋아했던거 같은게 꽃도 여러번 사주고.. 기념일에는 막 악세사리도 사주고 sns에 얼라온것만 알지만 나름 지극정성이였던거 같더라고요ㅠ 대하는 말투 같은거 보면.. 막 공주님 사랑해요~ 이러고요... 그리고 그 언니가 의존적이여서 남자친구가 자유가 없어서 힘들었다 그러더라고요. 친구 만날때도 허락맡고 그랬다는데.. 남친이 애기처럼 다 챙겨줬대요.
그언니랑 엄청 헤어졌다 만났다 수십번 반복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싸우다가 남자친구가 차서 헤어진거같고, 헤어진지 3주만에 저랑 사귀었어요. 나름대로 잘해주기는 하는데... 헤어지고 일주일? 뒤에 그언니가 찾아와서 울고불고 잡았는데 엄청 단호하게 찼다고 했는데도 괜히 불안해요.
저랑 사귀고있을때도 그 언니한테 여자친구 생겻더라고 잘지내냐고 연락왔었는데 차단한다고 연락하지말라고하고 바로 차단했더라구요. 저랑 만난지 17일? 정도 됐을때요...
저랑 사귀기 전에도 전여자친구 언니 얘기(좋은얘기는 아니엿음) 많이하다가 고백받아서 사귄건데,
둘이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도 엄청나게 했던데 이번에도 막 다시 붙지 않을까 싶고ㅠ 헤어진지 3주만에 저랑 사귄것도 불안하고요.. 솔직히 2년3개월 무시못하잖아요... 고등학교때부터 졸업할때까지 사귀었는데 추억도 많을거같고 안그래도 둘이 사귈때 거의 주 5 6일? 매일 만났다던데 거의
일상이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서로 가족들도 알고 집도 들락거렸다고 알고있고요... 이 둘사이 얘기들은 남자친구가 해준얘기도 있지만 주변사람들한테 들은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둘이 서로 첫연애인걸로 알고있어요.. 남자들은 첫사랑 못잊는다고 그래서 더 불안하고... 지금 두달 사귀면서 제사진은 거의 프사한적 없는데ㅠ 그언니랑 그언니랑 헤어지던당일에도 그언니사진으로 되있었어요 남친 프사가... 저랑사귀는 지금은 저랑 놀러간 배경같은것만 프사하고 거의 자기사진 프사해놓더라고요ㅠ 연애중은 걔가 올리자고해서 올렸는데, 카톡엔 티를 별로 안내네요..
분명 크게 문제는 없는데.... 좀 불안해요 그냥... 다시 돌아갈거같고. 둘이 사귈때 올라온것들도 자주 봤었는데 꽤 이쁘게 만난거같아서 더 질투도 나고 그렇네요.... 그리고 전여친 언니가 이뻐서 더 속상해요. 그언니가 처음에 먼저 지금 제 남친 번호땄는데 남친도 맘에들어서? 잘됐다고 들었거든요. 솔직히 저보다 예뻐요. 말랐고요...
남자친구가 막 오래사겨서 잠깐 권태기?일때 막 저한테 온게 아닐까 싶고 둘이 헤어지기 직전까지 전남친이 막 그 언니사진 프사하고 그랬던데 헤어지자마자 3주만에 저 만난것도 불안하고 참 복잡해요. 진짜 정리하고 온거 맞는지...
미련없다고 다 정리했다고 분명 말하긴 했는데 알게모르게 그 언니 얘기 하는것도 있고 참 .. 괜한걱정일까요?
불안하고 돌아갈거같고 그렇네요. 둘사이에 제가 잠깐 낀건 아닐지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