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앗,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간만에 업데이트 한번 살포시 해봅니다~ ^ ^
1. 손님상 ( 월남쌈 + 스키야키)
분명히 같은데 살아도 구가 다르다보니 집에 자주 놀러오는 게 불가능하여-
간만에 우리집을 찾아주신 아주 귀한 손님을 위해 차려본 손님상!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월남쌈과 스키야키를 이렇게 차려보았습니다-!
육수는 멸치+다시마 넣고 푹 끓이고 진간장 한 숟갈 + 소금 약간 해서
최대한 짜지 않게 간하는 것이 포인트! 끓이다보면 어느 새 짜지니까요-!
마지막엔 1시간 정도 미리 불려둔 쌀국수 면으로 마무으리!!!
2. 쌀국수
월남쌈 해먹고 남은 육수와 고기, 숙주에 당면 + 쌀국수 넣어서 한끼 해결!
3. 항정살&가브리살, 냉면, 김치찜
요즘 날씨가 참 좋아서 기분은 너무 좋지만 몸이 너무 쳐지는 거 같아서
냉장고에 두었던 항정살과 가브리살 굽고 시중에 파는 냉면에 식초 + 깨소금 + 참기름
넣고 최대한 새콤새콤하게하고 계란 올리고 먹다 남은 김치찜으로 한끼 해결!
4. 닭죽
마트에 잠깐 들렀더니 아주 쪼꼬미 닭 두마리에 1천 5백원에 팔기에 득템하고
다음날 푸욱 삶아서 살이랑 뼈를 해체해서 당근, 양파, 애호박 넣고 죽으로 끓였어요!
애호박 넣으니 아주 더더 맛나더라구요! ^ ^
5. 돼지고기 김치찜
돼지 앞다리살이랑 엄마의 묵은 김장김치 넣고 푸욱 끓여서 만든 김치찜!
얘가 아주 밥도둑이네요- 너무 새콤하고 묵은 느낌나면은 설탕을 약간 넣어주세요~
그리고 전 보드카를 막 드립다 부어버렸다는- ㅋ 소주 같은거 조금만 너어도
잡내 잡는데 아주 도움이 된답니다~!
6. 북어미역국
친한 동생이 임신중이라서 뭐 좀 해줄까 고민하다 북어넣고 미역국 한솥 끓여다주었어요-
건강하게 잘 먹는 게 중요하니까~!
아토야,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나렴! ^ ^
7. 샐러드 컬렉션
정말 잘 먹고 잘 사는 거 같아도 늘 현실은 이래요- ㅋ
퇴근 후 머리 질끈 묶고 야채 씻고 한그릇에 다 담아서 대충 한끼-
아, 그래도 요고는 친구가 코타키나발루 여행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사바티랑
딸기랑 씻어서 나름 예쁘게 담아서 한끼 해결했어요~
8. 테이블 셋팅 놀이
평일 저녁에 친구들 초대하면 퇴근 후 너무 힘들어서 요즘엔
전날 이렇게 테이블 셋팅 혼자 해두고 뿌듯해하며 잠들고
퇴근하고 요리만 뚝딱 해서 가져다 놓으면 시간도 절약되서-
소꿉놀이 하는 거 같은 그런 기분이요! ^^;;
9. 주말아침
주말아침에 너무 힘들어서 요리할 엄두가 안날 땐 대충 이렇게 한끼 해결-
그래도 최대한 예쁘게 담아서, 셀프 대접하곤 합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진짜 별거 없는 포스팅이네요-
요즘 정신이 너무 없어서, 바빠서 요리할 엄두가 없어서-
요기 남쪽 나라는 요렇게 벚꽃이 한창이었어요~ 저번주네요-
사실 얼마전에 너무 마음이 안 좋은 일이 생겨버려서 힘들었었는데
날씨덕분에 괜히 좀 기대서 잊을 수 있는 것 같애요-
다들, 설레이고 눈부시고 따뜻한 봄날 보내시길-
항상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