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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아랫집 정신병자 문제...꼭 보세요. 진짜 정신병자의 끝판왕 이야기를 들려드림.

아랫층더라이 |2017.04.12 05:25
조회 2,446 |추천 2
와...제가 네이트판 이런거 처음 글쓰구요,
오죽하면 ㅋㅋ 진짜 여기다가 글 남겨봅니다.

Part 1
때는 작년 10월.영등포의 한 아파트 꼭대기층(단독 호수에 정원이 옆에 있는)으로 이사를 왔는데요,완전 팬트하우스...여서 너무너무 행복해 했던 우리 가족...그러나...이사 오기도 전에 벽에 롤러로 페인트질 하는데아래층에서 쿵쿵거리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음? 저희 가족 모두 까치발로 다니는게 버릇인지라;;좀 황당했지만 뭐 혹시라도 롤러 소리가 났을까...항상 아랫집이 옳다는 생각에 더 조심해야 겠구나 생각 했죠.
...
그렇게 10월 27일에 이사를 하고...
좋은 집! 행복해하는 가족! 을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해서돈을 많이 벌고~ 즐거운 인생이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2일에 한 번 꼴로 의자 끄는 소리가 난다 테이블 끄는 소리가 난다...라고 항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좋아! 모든 의자 테이블에 소리방지 제품들을 사다 끼고싱크데 문까지 전부 천천히 닫히게끔 하는 제품들도 샀습니다.게다가 아이들에겐 놀이매트에서만 놀게 했구요,농담아니라 저희 뿐만아니라 저희 아이들 (8살, 9살) 도 집에서반 까치발을 들고 다닙니다.
전 원래 아랫층 배려할 때 그게 맞는 줄 알았어요.헌데 애들 친구들 부모님하고 친목 모임을 이집 저집 다니면서느낀건데...저희처럼 걷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 바닥 울리게 걷길래 물어봤어요. 아랫집에서 항의 안하냐고...다들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여튼 가족들도 진짜 농담 하나 안보태고 반 까치발로 다니는게
습관화 되어있는 상황이었고 소음방지도 다 해놨는데
계속해서 2일에 한 번 꼴로 항의가 오더군요.아랫층의 말에 신뢰가 안가기 시작한건저희가 없을 때도 경비실에 항의가 왔었다는 이야기와애들 자고 제가 컴퓨터하고 와이프는 침대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데도가구 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를 하더군요.더 웃긴건 제가 실수로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 뜨렸을 때 그 소리 가지고도
항의를 하더라구요......그니까 모든 소음이 전부 윗집에서 난다고 믿는 그런 부류였습니다.더 이상 신뢰가 가지 않아서 화를 냈습니다.올라와서 보시라고 어떻게 하는지.두 60대 부부는 올라오셔서 우리집 의자를 끌어보더니소리가 안나는거예요. 그리고 테이블도 끌어보더니
소리가 안나니까 하는 말이 
"아냐 애들이 의자 위에서 바닥으로 쾅 뛰어내리는 소리가 났어"
말을 바꾸더군요--;;애가 그렇게 하면 제가 가만 둘까요??솔직히 저는 다른 부모들에 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하거나예의가 아니다 하는 것에 굉장히 잘 혼내는 편인데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저희 애들 생각보다 정말 많이 혼내요... 솔직히 보통 부모들은커버치기 바쁜데 저희는 지금 작은 소리에도 애들 혼내는 정도라서그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아세요? 물건 하나 떨어뜨려도애들 째려보는 정도까지 왔는데 그게 얼마나 저희한테 고통인지 아시냐고노력 안하는거도 아니고 소음방지까지 다 했는데도 그러시면게다가 저희 없을때도 잘 때도 그러시면옆집이 바로 옆에 붙어계신데 거긴 의심 안하세요?"
아무리 따져도 의미가 없더군요.그 아줌마 아저씨 왈
"노력하면 소리가 안나야 할거 아냐???"
"우린 조용히 할려고 엄청 노력한다고! 그 증거가 뭔지 알어?아랫집에 한 번도 항의 받아본 적이 없어!"
웃기더군요. 수학공식으로 풀어보자면 논리에 예민함이라는 변수가빠졌는데 그게 증거래요. 자기네들은 완전 소리도 안나게 산다고.
저는 이런말도 했답니다..
"아주머니..저 못배운놈 아닙니다...아주머니 예민한거 저 인정하고최선을 다해서 뭐든 노력했습니다...근데 아주머니는 왜 제가노력하고 있다는걸 인정 안하세요...저희 가족이공중부양이라도 해야하나요? 아니 공중부양해도 진짜 저희가 아닌소리가지고도 저희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돌아오는 소리 =
"노력했으면 소리가 안나야지!!"
정말 말 자체가 안통하는 부류더라구요.
항상 이런식으로 지내다가 어느 날...전 컴퓨터 하고 있었구요 나머진 다 자고 있는 상황...9시즘...
지진 일어난 듯이 위에서 쾅!!!!쾅!!!! 소리가 계속 이어지더라구요.뭐지뭐지? 처음 겪은 일이라 헉 이것도 우리 의심하겠다 싶어서얼른 13층에 내려가 벨을 눌렀습니다.
아줌마가 나오더라구요.
"아줌마 이 소리 들리세요 봐요 저희도 들리는데ㅠㅠ"정말 저희 아니예요 ㅠㅠ"
여기서 대반전...갑자기 계단에서 아저씨가 내려오심. 손에 큰 봉 들구.
"너희가 시끄럽게 굴어서 우리가 한거야!!!"
순간 멍.....화가 극도로 올라감진짜 참을 만큼 참아서 소리치고 싸움...
일단 그 이후로도 우리가 꼭대기인데 그 옥상으로 올라가봉으로 치는 사건이 자주 발생됨..새벽 1시에도 발생됨ㅋㅋㅋ
진짜 우리 가족은 심신이 지쳐가기 시작함.아이들도 예민해지기 시작함.
결국 녹음작업 들어감. 위협하는 소리로 협박죄로 경찰에 쳐 넣으려고...
그 이후로도 사람처럼 대화해줘도 말이 안통함.결국 이사온지 4개월즘 고소 했음.
주거침입죄도 증거 다 잡아놨었구요...협박죄로만 고소함 일단...(주거침입죄도 있었음. 갑자기 찾아오셔서 문열어줬더니막 나가라그래도 집안에 들어와서 테이블을 끌었니뭐니 ㅋㅋ그러면서 애들보고도 뭐라함 니네들도 들으라고니네들 때문에 그런거라고)
여튼 다 녹음해두고 협박죄만 넣었는데
어느 날..웃는 얼굴로 찾아와서는 자기집에 잠깐 와보라고 하더군요.우리가 앞으로 벨도 안누르고 경비실에도 얘기 안할테니자기네들이 그냥 참고 산다고(이 부분도 어이없음...마치 선심쓰듯이 얘기함)그러니까 합의해서 없던걸로 하자고
제가 고민 좀 해본다고 했는데다음날 아줌마의 언니가 찾아와서 또 사정함성격 똑같음. 드럽고 비열하고 얍삽함. 막 웃으면서 그 언니도 나한테 사정함.좀 봐줘~ 합의서 써줭~ 나이먹고 애교부리는데 어쩌고 저쩌고;;
와이프는 극구 반대 했지만 한편으로는 난 마음이 불편했음.그래서 결국 담당 경찰 앞에서 합의하러 감.
근데 합의하러가니까 말하는게 가관..."어짜피 합의 안해주면 서로 피곤해지잖아,우리도 소음 때문에 정신적 피해 진단서 때놨어.서로 고소하고 그러면 피곤해지잖아"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정신병자...인간적으로 합의하러 갔더니 저런말...그래 어짜피 이전처럼 항의만 안해준다 하니...속는셈 치고...
합의해줌.

Part 2.
오~ 정말 2달동안 평화로웠음.우리가 그렇다고 풀어져서 주의안한거도 아님.오히려 난 와이프한테 이렇게 얘기함.
"평화롭더라도 우린 항상 하던데로 일관성 있게 배려하자"
그러던 일주일 전...부터... 내 핸드폰으로 항의를 함.(합의하면서 핸펀번호 주고받음)"응, 너무 시끄러워서"
"아넵, 이번엔 저희애들이 좀 그런거 같네요 주의 줬습니다~"
ㅇㅇ 간만에 첫 항의는 내가 애들한테 주의를 줬던 부분이 있어서그거 때문인가보다 했다.
그리고 이틀 뒤
"막 의자끄는 소리 나는데,..?"
"아저씨 저희 아니예요 ㅠ 저희 밥먹고 있었고 애들 밥 다먹고 컴퓨터 하구 있어요...만약 의자끄는 소리가 났으면우리가 먼저 주의 준다구...근데 저희 아니예요.."
아저씨 왈
"근데 내가 전화하니까 소리가 안나네...?"
"저희 그만 의삼하세요 한거면 했다고 하고 아저씨가 들었으면저희도 들리고 주의를 줬겠죠. 저희가 주의를 줬으면아저씨한테 우리가 죄송하다고도 이야기 하는게 맞구요...근데 진짜 저희 아니예요.."
"의심하는게 아니라 전화를 하니까 소리가 안나잖아"
이런 미x놈이 다있나--전화로 또 큰소리로 싸웠음...
그러고 오늘...
"자꾸 의자끄는 소리 테이블 큰거 끄는 소리가 들려"
웃긴건 이 소리...우리 와이프도 들린 소리였다.
"아저씨 저희도 그 소리 들렸어요 ㅎㅎ;;; 저희 아니예요지금 11시구요 저 얌전히 앉아서 컴터 하구있구와이프 침대 누워서 티비봐요애들은 자구요..."
아줌마 아저씨 왈
"아냐 이거 분명 위층에 큰 테이블 있잖아(우리집 보고 갔을 때 가구 다쳐보고 갔음)그거 끄는 소리야 분명해"
미x년놈들;;; 밤 11시에 거실 테이블을 끈다고?????
"아니 이시간에 저희가 그걸 왜 끌어요 ??"
"아니 끌었으면 끌었다고 하지 왜 거짓말을 해?"
"아니 안끌었다니까요?????????"아줌마 아저씨 제발 좀 그만 좀 하세요 아니면오해하지 마시구요 부탁하나만 할께요.저도 같이 검사 받아볼테니까 정신과 좀 같이 가보실래요?"
"아니 너네들이 먼저 테이블 끌었으면서 안끌었다고거짓말하면서 왜 우릴 이상한 사람만들어?"
"하참 진짜 씨x 어이가 없네"진짜 살다살다 부모뻘한테 욕해보긴 첨이네,"
정말 온갖 쌍욕이 다나오더라구요 이젠.에라 모르겠다 될데로 되라식으로 욕 엄청 퍼부었습니다.그러더니 60넘게 쳐먹고 이렇게 반응 하더라구요.
"우쭈쭈, 응 더해봐 우쭈쭈쭈"
진짜 저렇게 얘기함 아저씨가ㅋㅋㅋㅋ그러면서 녹음하고 있다고 ㅋㅋㅋ
여기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해드리자면,저희 이사오기 전에 주인이 6년간 살다가 이사가는 건데요,전 주인하고도 아랫집이 층간소음 문제가 있다는 얘긴 들었었거든요.
뭐 별거 아니겠지 우린 엄청 주의하고 다 지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니까..여튼 전 주인은 6년 살다 간건데아랫집은 온지 이제 1년 됐거든요.
근데 이사 오자마자 층간소음으로 태클 걸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여튼 그래서 관리소장님한테도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내가 중립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지만 한마디 해주자면전 주인한테 집 좋고 정원도 있는데 왜 이사가세요 라고 물어봤어.근데 이렇게 얘기하더라고.'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겠어요'"
저 이사 오기 전부터 계속 괴롭혔단 얘긴데...
정신병 아니면 이유가 있는건데아랫집 외동 아들 하나가 있어요. 37살짜리..
참고로 저희 아파트가 역하고 1분거린데요.추가로 역이 더 생겨서 환승역이 되거든요.
그리고 아파트 바로 옆에 큰 마트나 백화점 들어서는거도 확정됐고...집값이 오를 타이밍인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여(원래 망상 정말 싫어하는데;)
일부러 내 쫓아서 지 아들 아직 안올랐을 때 사두게 하려는건가?아니면 왜 저러지?한 번 내 쫓았을 땐 돈이 부족해서 혹은 우리가 나오자마자 바로맘에 들어서 산거거든요. 타이밍을 놓쳤다던가...
아무리봐도 그런쪽으로 추측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와이프는 그럽니다.
"그러게 그때 왜 합의해줬냐고"
결국 증거 하나 더 남겼던 주거침입죄로 다시 고소를 해볼 생각입니다..쓰레기 같은 놈들....지들이 그렇게 괴롭힐 때정말 저흰 단 한 번도 고의적으로 소음을 내거나 한적도 없는데...보복심이나 그런거도 한 번도 가진적도 없고...
나라에서 하는 층간소음 문제 지원하는데 문의해봐도 그냥 세금 갉아먹는부서더라구요. 이런 쓰레기 박x모 같은 인간들 찍소리 못하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진짜 법률사무소에 일 맡겨서 가족들 정신적 피해보상다 받아버리는게 나을까요.
제가 이렇게까지 길게 쓰는건 진짜 일부 입니다.농담 아니라 2일에 한 번 꼴이예요.
게다가 자기들이 예상하는게 무조건 true 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미x년놈들 들어는 보셨나요...?
댓글로 위로나 한방 먹이는 법, 그리고 비슷한 사례 좀 얘기해줘요ㅠㅠ제가 지금까지 안자는게 오늘 진짜 부모나이대 먹으신 사람들에게욕한바가지 하고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잠이 다 깨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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