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안산에 사는 한 직딩입니다. (꾸벅~.)
저는 안산역 근처에 있는 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평소에 햄버거를 좋아라 하는 저는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자주 점심을 먹곤
합니다. (지금도 햄버거를 생각하니 입에 침이 고이네요. 꿀꺽~. ^^)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롯데리아 점심 메뉴가 엄청 싸고도 푸짐(이건 아닌가?)하지요. ^^
제가 다니는 롯데리아는 안산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습니다.
가게도 크고(이 건물에서 매장이 가장 크다는...), 자리도 많지요. ^^
롯데리아 안산역사점이라고 하면 안산에서는 유명한 편입니다.
매장과 좌석 수에 비하여 손님이 많은 편이 아니라 널럴한 자리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복잡한 거를 시러하는 저한테는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요. 흑.)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가게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
근데...
여기가 다 좋은데 공기가 탁해요. (ㅠㅠ)
제가 어릴 때부터 비염이 있어서 공기 안 좋은 데에 민감한 편이거든요.
그런 걸 감안하고서라도 공기가 탁하고 냄새가 나서 숨이 콱 막히곤 해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여기를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대부분 혼자 오지만, 아는 사람들하고 온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사람들도 다 그런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근데 같이 갔던 어떤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여기 에어콘 청소를 안한다고.
그래서 에어콘을 유심히 한 번 봤지요.
여기 에어콘이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데 제가 키가 좀 큰 편이거든요.
근데 헉~.
에어콘 내부가 너무나 더러운 것 같아요.(ㅠㅠ)
아니, 이건 정도의 선을 넘었다고 얘기해야 할.
저도 사무실의 에어콘 내부 청소를 몇 번 해 봤는데(1년 넘게 청소 안한 걸 해 본 적도 있지요.
그 더러움이라니. ㅠㅠ), 이건 몇 배 아니 몇십 배 더러운 것 같은. (사실 토 나올 번 했습니다. 우웩~.)
근데 저는 그 이후에 더 황당하고 쇼킹한 얘기를 듣고야 말았습니다.
저 에어콘이...
14년 되었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았다는... (헉~. ㅠㅠ)
저는 저 매장이 넘 좋아서 계속 다니고 싶다는 일념에 일하시는 직원분들에게 몇 번 얘기해 봤는데, 짜증스럽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사실 저기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까칠하신 분이 몇 분 있어요. ㅎㅎ) 알았다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래도 청소는 안하시는 게 계속 되고. ㅠㅠ
에어콘이 14년 되었는데 한 번 청소도 안하고 가게를 운영하다니 경악할 일이지요.
저러면 매상에도 지장이 있지 않을까요?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롯데리아 본사는 이런 걸 점검도 안하나요?
매장 주인은 뭘 하는 건지?
위생 상태에는 신경도 안 쓰고, 매상 올리는 데에만 열을 내는 건 아니겠지요?
위생이 엉망인 악덕기업주 롯데리아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그냥 그런 얘기들이 많으니까(예를 들어 소비자를 현혹하는 S전자라든지 악덕기업 L화학이라든지 하는 것들이요. ^^) 그런 가 보다 했는데, 지금은 왠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휴~.)
여하튼 저는 소소하게 제가 좋아하는 매장에서 냄새 나는 탁한 공기가 아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맛나게 햄버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아무쪼록 롯데리아 안산역사점 사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이나 롯데리아 본사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시게 되어, 제가 말한 에어콘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