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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저를 냥이들에게 미쳤다는데 어떡하죠?

냥바라기 |2017.04.12 12:00
조회 57 |추천 0
저는 냥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냥이는 모두 14년도,15년도에 데려왔습니다
아빠는 무관심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도 좋아서 냥이를 데리고 왔어요
냥이 키우고 싶냐 물어본것도 엄마고 키우고 싶다고 노래 부르다 잊어버렸는데 고3때 주말자습 끝나고 있었던게 우리 첫째냥이고 또 어디서 하얀고양이를 데려올수 있다 해서 데려온건 둘째고.....

물론 두마리 모두 제가 다 책임질수 있다고 해서 데랴왔죠 엄마도 처음에 좋다고 하셨고 3년간 화장실도 다 제가 치웠고 사료 모래도 제 용돈으로 다 해결하고 용돈도ㅠ모아서 캣타워도 사주고 간식도 사주고 전 집사로써 냥이들 한태 해줈수 있는거 다 해줬어요

부모님이 해주신건 냥이들 중성화 수술이랑 제가 잠깐 몇개월동안 집 비웠을때 화장실 치워주고 사료랑 물다 챙겨 주셨는데 제가 다시 집에 돌아온 이후론 거의 하신적 없어요...

문제는 요즘..입니다
갈수록 냥이들이 털날리고 귀찮다면서 자꾸 버리라고 하...그런말을 계속해여......
근데 제가 공부하러 떠나야 해서 집을 쫓겨나가야 하는데 집에서 돌봄 받지 못할 냥이들이 걱정돼여.....
그래서 부모님한테 우리 냥이들좀 잘 돌봐 달랬더니
고양이 걱정하느라 공부 못한다면서 더 버리라는 말을 계속해여....그래서 더더 제가 없는 집에서 살아갈 냥이들이 걱정 됩니다.......

전 친구도 없고 어디 누구한테 말을 털어 놓을 사람도 없는데 정말 살고 싶지 않는데 냥이들이 제가 없으면 어디서 버림 받을지 미움받고 살아갈까봐 죽지 못해여...
그래서 전 냥이없이는 살수 없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전 냥이만을 보고 살아가는데
냥이들을 행복하게 못해주면서 제 품안에서 있기를 바라는것.....하지만 저한테 떠나서 좋은분을 만나면 좋겠지만 고양이가 학대되거나 길에 버려져 고생할것같아 걱정이 너무너무 돼서 보내질 못하겠어요...............

전 냥이와 평생을 함께 할것을 약속하고 냥이들을 데려왔는데 저를 마치 고양이에 미친사람 처럼 취급 당해야하는 건가요..?

제가 공시준비중인데 공시에 늦게 합격하더라도 냥이들을 다 데리고 나가서 알바하면서 공부한다면
정말 냥이들에게 미쳐보이나여? 전 냥이들에게 미친게 아니고 제 자식 같은데.........

5월달에 갑자기 떠나게 되어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내요

장기탁묘를 보내게 되면 20만원 탁묘비에 사료비 모래비용 전부 지불해줘야 하는데
평일에 공부하고 주말에 알바 해서 탁묘 보내는게 거의 답인데 공부하는데 알바하는거 엄청 반대하는데
냥이들 탁묘비용 마련한다고 알바하는게 들키면 정말 냥이게 미친사람 취급 받을 까봐 걱정이에요....

주말에 알바하면 공부 할시간이 적어질까봐....
제가 공시에 합격하려는 이유는 빨리 집을떠나서 냥이들이랑 살려고 그러는건데
공시 기간이 길어지면 냥이들이랑 저랑 같이 살 기회도 힘들어 지는건데...이러면 제가 이기적인가여..?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님 냥이들 위해서 집에서 받는 지원 모두 버리고 완전 혼자살아가는ㄷ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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