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때문에 힘듭니다.. 정말

시댁없어져라 |2017.04.12 16:31
조회 3,237 |추천 5

결혼 2년차 새댁? 입니다.

제목그대로 시댁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이기적인건지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시댁은 저희집과 걸어서 10분거리입니다.

시부모님과 시동생이 음식점을 운영하셔서 일요일만 쉬시고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일하세요.

 

결론으로 가자면 제가 몇달전부터 직장상사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을 해 몇달쉬고있습니다..

시부모님께서는 집에서 쉬는데 전화도 없고 음식점에 오지도 않는다고 서운해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음식점을 가서 무엇을 해야하는거죠? 서빙? 말동무?

시골쪽이라 일같이하던 직원상사도 볼테고, 이문제보다는 시부모님과 시동생이 일하는

음식점에 바쁜거도 아닌데 굳이 가서 일을 도와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주방도 두명만 들어가도 좁은데.. 거기다 시동생은 자기가 일하기싫으면 일 안나갑니다 즉, 시부모님들께서만 일하는거죠.

그 얘기를 듣고도 안간게 문제일까요? 자기자식은 몸이 아프니 못나와 일해도 아무말도 안하시면서 왜 며느리한텐 일을 강요하시고 전화도 강요하시고 집까지 오라고 하시는건지.

와서 설거지라도 하라는건지. 돈은 시동생분과 반 나누시는데 왜 가게를 안온다고 머라하는건 나지? 왜 일까? 며느리니깐 시부모님 일하는데 굳이가서 도와야 맞는걸까.

사실 전화는 제가 잘 안하는편입니다.

전화하는걸 싫어하는 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할얘기도 없는데 전화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신랑도 저희집에 전화도 안하고 저희집에도 두달에 한번 가고. 어쩌다 부모님이 저희집으로 과일이랑 음식들 챙겨서 내려오시는데. 신랑이 저번에 결혼한사람들끼리 술 마실때 그러더라고요, 찬정에서 음식 챙겨서 와주는것도 고맙고 우리도 가는데 자기집만 안간다고 서운하다고요 9시에 끝나시는데 어떻게 집을 갑니까? 그리고 일요일에 일없으면 꼬박 교회갑니다.

교회 원래 안가던 나인데. 그래도 시부모님 생각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몇십년동안 안다니던 교회 꼬박 다니고있고, 다른교회로 옮기고 싶다니깐 안된답니다, 하...식구들이 다니니 꼭 그교회로 다니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맘에 안들면 옮기라고 하시더니.. 교회간다고 집에 안가는건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시간이 안되는데.. 가게를 가도 손님때문에 얘기도 못하고 그리고 막상 시간내서 가도 신랑하고만 얘기하지 제가 말수가 없기도 하지만. 할얘기도 없으면서 굳이..오라고하시는건지.

거기다 제가 일다니고 일 쉬고 있을때 힘든일도 잇고 해서 오빠앞에서 몇번운적이 있습니다.

시댁을 가기로 했었는데 기분도 별로고 나중에 간다고 신랑이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 울고해서

내일이라도 찾아뵙겠다고 했더니 시엄니 말씀 참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힘든일이 있어서 울고싶으면 혼자 어디가서 울고 풀고와야지 그걸 왜

너앞에서 울고 그러냐고 머라하더군요. 

시댁 집방문 전화 이런게 제가 정말 한소리 듣을만큼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아직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건가 이해가 안되네요 저혼자 예민한건지 알고싶어요~

추천수5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