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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람들이랑 어울리지않는 전업주부

하태 |2017.04.13 18:55
조회 182,297 |추천 554
와 이렇게 답글이 많이 달릴줄은 몰랐어요
한분한분 다 읽어봤어요
그리고 저랑 비슷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특히 베댓님 댓글 주옥같이 ㅜㅜ 한자 한자 다 공감들었구요
제가 괴짜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럴 생각할 필요없이 마음 편하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면 되겠어요^0^!
대신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를 위해서 상황이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제 성격상 그래도 많은 모임에 참석하지는 않을듯 싶어요^^!
많은 조언과 도움되는 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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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분 계세요?
저는 결혼을 하고 바로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전업주부에용

집도 대출안끼고 샀고, 남편 외벌이로도 저축하고도 충분히 여유도 있고 해서 전업주부로 전향했어요

그후로 2년 지났고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요


제 친한 친구가 저보고 이상하데요..

저는 밖에 나가는걸 별로 안 좋아하고 완전 집순이에요
집에서 티비보고, 요리하고, 집안일하고, 컴퓨터하고, 티비보고, 런닝머신(집에 대여함)하고, 샤워하고 뭐 등등

이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가고
저녁되면 신랑퇴근하고~ 같이 있다보면 잠잘시간이고

오히려 일 다녔을 때 보다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것 같아요. 행복해요

근데 친구가.. 외롭지 않냐고
다른 주부들은 동내에서 모임도하고
아니면 문화센터 같은곳에서 배우면서 사람들 친목도하고~ 아니면 친구들이랑 자주만나서 놀고 하는데

저는 집에만 있는다면서 정말 이상하다고..
괴짜라고 하는데

저는 워낙 소수의 친구들만 아주 가끔 만나고
연락도 잘 안하고
집에만 있다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거든요..

제가 정말 이상한가요?..

근데 저는 오히려 모임하고 사람만나는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남 시선때문에 신경쓰고, 같은 주부들 만나서 커피숍 가고 이러는 것도 시간아깝고.. 그 시간에 제가 하고 싶은것들 할 수 있는데..
지금이 행복한데..

혹시 저 같은 계신가요? 전업주부분들 중에..?

아니면 제가 진짜 괴짜일까요?


추천수554
반대수13
베플|2017.04.13 20:22
저는 둘째를 낳아도 애엄마 친구도 없는 사람이예요 ㅎ 그냥 혼자 살아도 바쁘고 있는 친구도 만날 시간이 없네요 혼자서도 재미진데 뭐 어때요 전 외향적인 편이지만 나이가 드니 단편적인 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서 애써 모임 만들고 싶지 않더라구요 정말 마음터놓을 친구는 이미 학창시절에 만들었으니까요
찬반ㅇㅇ|2017.04.13 19:47 전체보기
난 엘베타면 이웃이 인사할까봐 고개돌렸음 놀러올까봐 혼자 놀아도 시간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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