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일모레면 결혼을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어디에 말하고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상견례하기 전부터 아빠와 사이가 안좋아서상견례하는 자리에 아빠가 오시지않으셨고
결혼날짜를 잡은 지금까지도 아빠와 사이는 좋지않습니다
청첩장인쇄할때도 아빠이름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동생들이 그래도 아빠이름은 넣어야되지않겠냐아직은 엄마랑 아빠랑 이혼한것도 아니고하니 이름은 넣어라하는 말에청첩장에는 넣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이 다가오자 동생들이 아빠한테 결혼식갈때 입을 옷 사러가자고하니아빠는 안갈건데 먼 옷을사러가냐고 했답니다.
그래서 저도 아 정말 안오려나부다 생각하고 결혼식장에 아빠이름 빼주라고했구요
그리고 시어머님이 아셔야될거같아서 예비신랑에게 어머님한테 말씀드리라고했죠그랬더니 어머님은 손윗형님과 시이모님께 말했나부죠솔직히말해서 어머님이 말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윗형님 될분이 오늘 카톡이와서"아버님이 참석안하신다면서 좋은날인데 신경쓰지말고 기쁘게입장하소 다 지나면별일이 아니게될거여 기분안상하게 말하고싶은데 그런성격이 못되서 그냥 말하네 ㅋㅋ"이렇게 카톡이 오더군요
저말을 구지 일하고있는 사람에게 카톡으로 해야될 일인가요? 그냥 들었으면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일하면서 기분이 썩 좋지않아 답장을 하지않았습니다,그랬더니 "힘내동서" 이렇게와서 한소리하고싶은거 일단은 참고 네라고만 답장을 했습니다그랬더니 " 이시간부터는 좀 안먹어주는게 훨씬 이쁠거네 토요일에봅세"이렇게 카톡이 오더군요
대체 저에게 무슨말이 듣고싶어서 저렇게 사람 속을 긁는말을 저렇게하는건지정말 한숨이 나오더군
제 입장에선 나를 얼마나 무시하면 저렇게 대놓고 말할수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식하고나면 모든일에 저렇게 한소리 하려고 들라나 생각도들고
결혼해서 저런사람을 형님으로 모셔야된다는 자체도 짜증이나고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