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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놓으라는 시어머니 ㅠㅠ

죄송해요 |2017.04.15 18:46
조회 22,167 |추천 3

안녕하세요? 결혼 2차 27살 동갑부부에요 남편이 이왕 결혼할꺼 빨리하고 돈모으자고 해서

 

염치 없지만 결혼한 케이스에요 돈도 저 800만원에(놀기 좀 좋아하거든요 ㅠㅠ) 남편 1100만원

 

저희친정엄마가 혼수해주시고 시부모님도 처음엔 반대가심했지만 마지막지원이라고 생각하고

 

집해주셨어요 어머니가 좋으신분이라 명의도 한쪽으로 하면 싸움 난다고 공동명의로 해주시고

 

정말 감사하죠 ㅠ 그러고 열심히 맞벌이 하고있어요

 

근데 위에 썻다시피 저나 남편이나 놀기를 엄청좋아해요 자랑은 아닌데 서로 친구들 만나서 술도 자주 마시고 주말은 항상 놀아요

 

월급은 둘이 합하면 460정도 되구요 둘다 그냥 주야 생산직 공장다니거든요 같은 직장다니고 있어요 

 

근데 평소에 남편이 경조사를 챙길줄을몰라요 시부모님 생일도 시누이가(남편여동생) 연락해줘야

 

안다고 할정도로요 결혼하고 첫번째 생신때 시누이가 일주일전에 어머님 생신 아버님 생신 미리미리 알려줬거든요. 

 

저도 제핸드폰에 어머님 아버님 생신 기록은 해놨는데 잘보지는 않아요 그러다가 이번에 깜빡하고 말았어요 

 

어제였는데 이번에는 시누이가 연락도 안준거에요 ㅠㅠ 저희 아무것도 모르고 어제 집에서 남편이랑

 

배달음식에 소주한잔하고있었는데 아마 어머니가 얘기하지말라고했나봐요 어제 아버님 생신이셨는데 

 

저녁에 어머님이 전화오셔서 오늘 올수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저희가 2교대 해서 원래 오늘도 출근했어야하는데

 

어머니가 굉장히 화가나신 목소리시드라구요 그냥 오라고하시길레 오늘 아침에 빠져가지고 회사 에서도 욕엄청먹었어요 

 

원래 주말 쉴려면 3일전에는 얘기해야하는데 남편이 오늘 가자마자 아버님 생신이었다는걸 알았죠 

 

정말 낯뜨거웠어요 남편도 아무말도 못하고 시어머니는 본인이 언제 너희 사는데 괴롭힌적있냐

 

하시면서 혼내시는데 고개도 들수가없었어요 아버님도 화가많이 나셨는지 점심에 약속있다고 나가시고 

 

어머님이 이럴꺼면 집비우라네요 아니면 집값을 내던가요 솔직히 농담하시는줄 알았어요 근데 집에 오니까

 

장난아니니까 한달에 얼마씩 남편이랑 상의해서 보내래요 아ㅠㅠ 남편이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했는데

 

소용없었나봐요 저희가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저희한테 돈받아가시면 저희 언제 돈모으고 언제

 

아기도 낳나요 남편이 계속 얘기하고있는데 어머니가 화를 안푸시네요 집값 달라고 할만큼 잘못한건 아닌거같은데 

 

어머니 화를 어떻게하면 풀어드릴수있을까요? 너무 심각합니다 ㅠ

추천수3
반대수177
베플ㅋㅋ|2017.04.15 18:51
개념도 없고 생각도 없는 것들. 교육 똑바로 시키시는 어머니시네. 노는 돈은 안 아깝고. 집값은 아깝지? 어머니 지혜로우심. 처놀지 말아라 꾸중 하실 것 없음. 그냥 돈 뺏으시면 되는 일.
베플남자dddd|2017.04.15 19:07
이건 뭐 겁나 철없는 애새끼들이 결혼했네. 뭐 그러면서 배워가는거지. 앞으로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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