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과 헤어진지는 한달이 거의 다 되가네요 제가 헤어진 이유는 제 친구랑 싸워서에요 저랑 제 친구랑 전애인이랑 이렇게 셋이 많이 친했어요 근데 제가 친구한테 전애인 자랑이나 그런얘기를 많이 했는데 어느정도나면 친구 보이면 계속 전애인 얘기만 하고 그정도? 근데 제 전애인이 인기가 많아서 다른애들이 전애인 좋아한다고 걔랑 전애인이랑 친하니까 상담 많이 해주더라구요 친구가 맨날 전애인 얘기만 듣고 저한테도 계속 그 얘기만 들어서 짜증이 났었나봐요 그래도 참고 있었는데 제가 돈얘기로 말실수를 해서 가벼운 농담? 그정도였는데 친구가 돈에 민감해서 그래서 싸웠어요 제가 가벼운 농담이라고 생각했던게 친구한테는 크게 와닿은거죠 그래서 그때 친구가 폭발해서 저한테 많이 뭐라고 했는데 전 제가 잘못한거 아니까 변명도 못하고 미안하다고만 계속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미안하네요 쨋든 그러다가 결국 지금은 연락 안하는데 제 얘기를 전애인한테 했나봐요 근데 전애인은 사랑보다는 우정 이라서 그 친구랑 더 멀어질까봐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죠 저는 그 말실수 때문에 두명을 잃었어요 그 이후로 연락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지내다가 친구랑 오해는 풀었는데 연락은 뭐... 친구가 불편해할까봐 연락을 못하겠네요 그렇게 지내다가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구요 제가 전애인한테 익명으로 뭘 남겼었는데 그걸 보고 온거더라구요 이거 너 맞냐고 이런거 보내지 말라고 걔도 이런것때문에 더 힘들어 한다는 둥 그말 듣고 그 둘한테 더 미안해지더라구요 헤어지고 나서도 이렇게 귀찮게 하고 불편하게 한게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서 익명으로 뭐 남기지도 못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맨날 울고 요즘은 공부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서 감기 그런것도 3일이면 다 없어지는데 이번에는 2주동안이나 안나아요 스트레스 때문인지 배도 가끔 아프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전애인한테 편지를 써요 오늘은 어떤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했다고 그거는 혼자 카톡하기? 거기다가 쓰고 있어요 나중에는 이거 꼭 봐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쓰는 건데 뭐.. 평생 볼 일은 없겠죠 제가 이렇게 힘들어해서 제 친구들도 저 위로 많이 해주기는 하는데 그럴수록 더 힘들어서 미치겠네요 전애인이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