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지금 호주에 유학중인 학생이야
내가 다니는 학원에 이쁘장한 일본에가 있어
보통 일본인 하면 덧니에 좀 이상하게 생겻다고
생각하자나 나도 그랫어 ㅇㅇ.
근데 얘는 일본인처럼 안생기구 한국인처럼생겨서 첨에 한국인인줄알았어.
타지생활하면 적적하고 그러자나.
나완전 얘한테 꽂힌거야.
그래서 처음엔 친하게 다가갔다가.
2주정도 탐색기간 거치고 오늘 펍가서 맥주한잔 먹고 소소하게 시간 보내다가 집보낸 담에
약간 알딸딸 하기도 하고 그래서 롤 하는 와중에그냥 문자 보냇어막.
남자친구 잇냐 없대.
관심잇는 남자 있냐 없대.
그럼 나 너한테 관심있는데 다가가도 되냐.
근데 얘가 영어를 좀못해서 못알아 듣는거야.
나도 영어 잘못하거든 그냥저냥 말하는데 알아들은건지 아니면 확실하게 듣고싶어서 그런건지...
암튼못알아 들어서 내가 일본어로 번역해서 보여줫는데 얘가 렛츠트라이 라고 하는거야.
(나도 영어 배우러온 사람이라 영어로 태클걸지말아 줬음하고... 일본어로 번역한게 너한테관심잇다 그런건데 저게 그말이 맞어??)
그래서 암튼 내일 전화한다고 하고 마무리짓고 잘자라고 했어.
나 군대전역하고 2년만에 연애 해볼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혹시 형님들중에 일본인이랑 사겨보신분들 조언같은거 해주실거 없나해서 끄적여 보는거야 부디 좋은말 해주길 바라.
문화차이 언어차이 등등 어떻게 극복했는지...
(나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설렌다 형들)
아그리고 한국남자들이 스시녀 먹어볼려고 먹버 이런거 로 생각하지말아 줬음해. 난 진지하게 만나려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