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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임신한아내 세워두고 자기가 앉는 파렴치한을봤습니다

|2017.04.17 19:03
조회 348,682 |추천 2,174

안녕하세요 언니오빠들
저는 24살 새댁이에요

오늘 남편 일가있는동안 이것저것 살게있어서
마트를 다녀오는길에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중간쯤갔을때 어떤 남성분과 만삭인 여성분이 타시더라구요
딱봐도 나이는 저보다 어려보였습니다 둘다
근데 자리 하나있는걸 임신중인 여성분이 앉는게 아니라 남자가 앉더라구요
첨엔 남자가 많이 힘든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여성분이
"야 나 임신중인데 너가 앉냐"
라고 서운하듯이 말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남자가
"너 임신하고 살 너무쪘어 살좀빼려면 서있어야지"
라고 한다음 웃더라구요
그때부터 점점 화가나더라구요
근데 여성분이 니가 남편이냐 내가 몸가누기도 힘든데 그런말하면 안되지않냐면서 서운함을 표했어요
그래도 듣는둥 마는둥 끝까지 신경질내면서 앉아있더라구요;
뒤에 앉아계시던 할머니가
"남편이 됐으면 임신한 부인 자리도 비켜줘야지 참"
하고 한마디 했는데
남성분이 신경끄라고 뭔상관이냐고 꼰대라고 말하더군요ㅋㅋㅋ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 남자는 대접받으면 안되냐고 따지는데 사람이 그렇게 한심해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여성분은 가만히 있구요 진짜 불쌍했어요
그래서 제가 자리 비켜드리면서 여기 앉으라하니까
"임신한게 뭔 자랑이라고 유세떠네"
라고 자기 아내한테 그리말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사고친거같긴했어요
근데 사고쳤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다 그렇게 배려심없진않아요 우산도 여성분이 두개를 들고있던데
진짜 사람새끼입니까? 자기 자식이 뱃속에 있는데
진짜 어이없어서 화딱지가 나네요
거기로 시집간 그 여성분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광주 풍암6번 서방시장에서 탄 부부 남자야 사람답게 살아라 니 아내 울뻔하더라 본인도 서러웠는지;;
임신한건 진짜 힘들고 아픈거야 니가 배아파봐 자기는 신체건강하고 아내는 한달안에 애 나올것처럼 배가 그렇게 나왔는데 니가 거기 쳐앉고싶냐? 우리남편이 너처럼 그랬으면 애 있고뭐고 바로 이혼이야 강아지야

추천수2,174
반대수66
베플|2017.04.17 20:22
ㅂㅅ들은 나라 발전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거세해주면 좋겠다
베플ㅇㅇ|2017.04.17 19:35
오지랖이란 사람들 이해가 안되네 끼리끼리 만난걸 님들이 어떻게 알지? 그런사람인지 모르고 만났다가 임신되버려서 결혼한거면? 님들은 저런사람보면 눈 안찌뿌릴꺼 같음? 사상 엄청 꼬이셨네 들 어딜봐서 오지랖이야 글쓴이는 자리 비켜준것 그거 딱 하나인거같은데 글읽는 나도 화나 죽겠는데
베플ㅇㅇ|2017.04.17 19:15
진짜 화나네 자기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모르나 엄마 생각은 안하나봐요; 엄마한테도 등골많이 쳐먹었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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