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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폈어요 도와주세요

다부셔 |2017.04.17 19:21
조회 3,052 |추천 8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4월 12일 수요일에 아빠의 바람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은 엄마아빠 저 여동생 넷이구요.

 

평소에 성실하고 가족을 위하던 아빠라 배신이 더 심하네요.

 

엄마는 바람필생각도 못하고 아빠만보는 너무 여린 여자여서  성격상 알면 우울증에 빠져서 자살하거나 할거같아요..

동생이랑 둘만 알고있구요.

 

일때문에 아빠 휴대폰을 빌리게되어서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그 여자랑 했던 카톡, 같이찍은사진, 성관계에 관한 이야기, 여자의 나체사진등이 적나라하게 있더군요.

 

배신감에 눈물을 주체할수가없네요.

일단 카톡과 사진들을 제 휴대폰으로 찍어놓고 차 블랙박스 영상들도 모아두고요.

그여자의 휴대폰번호  집주소  아들이름  아들학교 도 알아뒀어요.

중3아들을 둔 여자더군요.

유부남인건 알고 만나는거에요

 

그여자한테 카드도 줬구요.

카톡내용에 미용실에 당신카드로 30만원을 긁었다.  보험을 바꾸려하니 주민번호를 알려달라등  여러가지 내용이 있었어요.

 

 

 

아빠는 제가 휴대폰가지고 나가서 오질않아서 그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날밤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2년도 넘었고 정리할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이혼은 하지않고 가정은 지키겠다. 하지만 나는 쪽팔리지않고 당당하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정리할 생각없다고 정리해도 다른여자를 만나지 않겠단 보장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해서 일단 엄마는 절대 모르게하라고 못을박아뒀습니다.

카드준거는 자기가 정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6일이 지난 오늘 아빠의 식당이 오픈하는날인데요.

 

오늘 아빠 식당에 그여자가 먹고 나온걸 보게되었어요.

그 여자 머리라도 잡고싶었는데 가버려서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는데

이 여자도 당당하더군요.

 

흥분해서 전화내용이 자세히는 생각나지않지만

자기는 당당하고 할얘기있어서 찾아오고싶으면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아빠랑 정리하라해도 그럴생각없고 니가 참견할 문제가아니다 라고하고

 

아빠가 카드 뺏었다길래 떠봤거든요.

카드  없애라고 아빠랑 이미 얘기 끝났다고 그랬더니 그건 니가 관여할문제가 아니다고 하데요..

 

그리고 아들은 자기엄마가 유부남이랑 만나는거 모르는거같아요.

 

너무 뻔뻔하게 얘기하길래

당신 아들 학교도 다아니까 쫒아가도 후회하지말라고

엄마랑 아빠가 이혼하는거와 별개로 당신한테는 위자료 청구할수있으니까 기다리고있으라고 퍼부었어요.

당신 나체사진 카톡내용 아빠랑찍은사진 당신 아들사진들도 전부 아들학교에 뿌린다고 인터넷에 올린다고 했는데 할말있으면 찾아오라고 할수있으면 해보라고 해서 너무 열받아요 ㅠㅠ

 

효과적으로 복수할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며칠째 밥도 제대로 못먹고 술만마셔요.

자려고 누워도 자꾸 그 카톡이랑 사진이 떠올라서 잠도 못자서 죽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수8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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