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환난의 시작
9절부터 마지막 종말에 있을 환난이며 온 인류가 겪어야 할 재난입니다. 이애 대하여 예수님은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눅21:33-35).
(1) 그때 즉 환난 때에는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며 죽이리라고 하셨습니다. 환 마태복음 주석 설교 \ 314
난시기에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세상의 권세를 잡게 됨으로 그들은 성도들을 대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저갱에서 나온 황충이 떼들이(악한 영) 세상에 나와 사람들의 마음을 거처로 삼게 되는데 이 황충이 떼들인 악령이 들어간 사람은 적 리스도 사상에 물들게 되며 이들은 성도들을 적그리스도에게 넘겨 줄 것이며 핍박을 가할 것입니다(계9:1-6, 마10:21-22).
(2) 거짓선지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기록된 거짓 선지자가 이때 출현 할 것입니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계13:11-18) 이것은 데살로니가후서에서 사도 바울이 밝힌 악한 자의 임함과 동일합니다(살후2:9-12).
(3) 이 때에는 이 세상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셨습니다. 불법이 성하다고 하신 말씀은 이 세상에 번성하는 죄악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최악이 관용했을 때 심판을 하십니다(창6:5-8). 종말에 세상에 있을 죄악에 대하여 성경은 이처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 지라”(계18:5).
결 론 : 언제 이런 시기가 오느냐에 대하여 예수님은 다만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말세 기간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님 시대 (초림) ⓑ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이스라엘의 박해 시대 ⓒ 이방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시대 ⓓ 이스라엘의 회복시대 ⓔ 화란의 시작 ⓕ 환난시대 ⓖ 주님의 재림.
종말의 결정적 증거 (본문 : 마태복음 24 : 15 - 28)
서 론 : 주의 재림과 세상 끝에 있을 정조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은 이제 그 결정적인 증거와 사건들에 대하여 예언하십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특별히 다니엘이 기록한 멸망의 가증한 존재에 대하여 설명하심으로 적 그리스도의 대두가 세상 끝 날에 나타날 중대한 사건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또한 이 같은 환난 날에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살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에 조심스럽게 귀를 기울려야 활 것입니다.
1. 멸망의 가증한 존재와 종말
주님은 종말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멸망의 가증한’것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이 같은 말씀은 다니엘이 말한 예언의 내용인데 다니엘은 종말에 가서 이레의 절반동안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악한 자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강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단9:27). 이 자에 대해서는 신약에 와서 데살로니가후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 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마태복음 주석 설교 \ 316
(살후2:3-4)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가 종말에 어디 서느냐? 예수님은 거룩한 곳에 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적그리스도가 온 세계를 통치하는 후 삼 년 반 시대에 있을 일인데 이 때 적 그리스도는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여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할 것입니다(계13:3-7).
우리는 이 사건이 주후 70년에 있은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함락으로 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인용하신 다니엘서의 “멸망의 가증한 자”란 세상 종말에 나타날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나 그의 우상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의 의도는 70년대에 당할 이스라엘의 환난을 가리킴이 아니라 세상 종말파 주의 재림에 대하여 묻는 제자들에게 인류의 종말과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함락은 마지막 종말에 다시 한 번 있게 됩니다(슥 14:12).
2. 산으로 도망하라
주님은 이 같은 환난 날에 예루살렘에서 살아 남울 수 있는 길을 밝혀 주셨습니다.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무서운 환난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수 있는 길은 산으로 도망하는 일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1) 산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이스라엘의 피난처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하늘의 유황불로 멸망을 당할 때에 롯도 그러했습니다. 종말에 있을 예루살렘의 환난 날에 그들이 산으로 도망할 일에 대하여 스가랴는 이처럼 예언했습니다.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슥14:4-5).
(2) 이 같이 도망하는 일에는 돌이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뒤로 돌이키는 일은 롯의 아내의 경우에서 멸망 받을 일의 거울이 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을 바라보기에는 너무나도 시기적으로 급박한 상황임을 경종 하신 것입니다.
(3)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환난이 급하고 심하기 때문에 아이를 밴 부녀자나 행동하기에 거추장스러운 젖먹이 어머니들에게는 다른 사람들 보다 화를 받는 확률이 많을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4) 겨울이나 안식일에 도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이 거론된 것은 이 환난이 분명히 그 때까지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에 관한 것임을 밝히신 일이며 그 날에 환난이 임할 때 그들은 자신들의 율법에 얽매어 자승자박하는 결과가 올 것입니다. 겨울은 역시 추운 계절이기 때문에 환난을 겪는 일에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3. 환난의 날들을 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
이 때에 일어날 환난은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며 이후에 이 같은 사건이 없을 것은 이 환난이 인류의 마지막 환난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이 날 들을 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하신다는 말씀은 ①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는 이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②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 게 이 같은 무서운 시험의 때를 면케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계3:10). ③ 이 말씀은 이 모든 환난을 계획하시고 주장하시는 이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의미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역사는 오직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이심으로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주석 설교 \ 318
4 거짓 그리스도의 등장
환난 때의 영적인 혼란은 거짓 그리스도의 등장일 것입니다. 지금도 거짓 그리스도들의 등장으로 교계가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자신을 숨기지 않고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정면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발아 믿음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지만 이들은 진리의 말씀에 의지한 사람들이 아니며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백성들도 아닙니다. 이 거짓 그리스도들은 사단으로부터 영적인 거짓 능력을 받아 갖가지 회한한 이적이나 표적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엄중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말씀하심으로 하늘로 올리우심을 본 그대로 오시는 분만이 재림의 주님임을 알라고하셨습니다(행1:31).
결 론 : 예수님은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곳에서 말씀하신 주검이란 말은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을 말합니다. 그리고 독수리란 하늘의 새들을 말하는데 이 날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새들을 모으사 사람의 고기로 그들의 배를 불리는 하나님의 잔치를 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고 했습니다(계19:17-18, 겔39: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