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많이 자존심 상하게 했다네요.
내가 너의 눈치를 얼마나 보는지 아냐며...
도저히 못사귀겠다고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사귄 시간동안 저또한 너무나도 자존심 상해도
저는 모든 시간을 무릎쓰고 그에게 달려갔고,
아무리 저를 화나게 해도 사과하고 사과했던
제 모습은 그사람에게 없는 걸까요?
금전적으로 많이 부족했던 그사람,
계절마다 옷 사주고...
매끼니마다 밥해먹이고 간식챙겨주고..
고집이세고 자존심이 강한 자신의 모습을 이해해주고
참고참았던 제 모습은 없는 걸까요?
남자친구도 참고참다가 이 말을준비하고 준비하다가
저에게 이별을 통보 했을거란거 .....
너무 잘 알아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너무 감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요..
헤어지자고 말한 후
믿기지 않아서 빌고 또 빌고 다시 한번만 생각해봐달라고
정말 보는 사람이 안타까워 할정도로 빌었습니다..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어요..
이 사람은 헤어지고도 후회하지 않을 까요..?
다시 연락 안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