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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나를 아쉬워 하지 않는 남자친구

208일 |2017.04.19 17:03
조회 1,849 |추천 0

사귄지 200일이 조금 넘은 커플입니다.

초반에 남자친구는 예쁜말도 많이 해주고, 사랑받는 여자로 느껴지게끔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였습니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넘치는 사랑을 많이 주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그것도 모자라다 느껴져 많이 삐지고, 토라지고, 헤어지잔 말도 여러번, 남자친구를 때리고, 욕하고 참 못되고 나쁘게 해서 남자친구가 많이 울고 고생도 많이 하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남자친구를 힘들게 해서 지치게 한 건 저인데 차갑고 무심하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면서도 인연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저에게 헤어지자고 저를 두고 가려고 하길래 제가 잡았습니다. 그래도 곁에 있어 주는게 좋으니까요.

사실 차갑고 무심하게 식어버린 남자친구를 보며 행복 할 자신이 없는데 그래도 옆에 있는게 좋아서 붙잡았았어요.

반복 될 껄 알면서도 붙잡았습니다.

더이상 나와의 이별에도 무심하고 무감각한 사람인데..제가 붙잡고 있는게 맞는 걸까요?

저때문에 힘들어했고 이제는 제가 붙잡을 차례다 생각하고 붙잡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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