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올립니다
정말 가족같이 친언니같이 친구같이 조언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거 투성이여서 앞이 막막했는데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몇몇댓글은 보면서 눈물까지 날정도로 감동이였어요
정보만 얻어가는게 아니라 심적으로도 너무 많이 도움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래서 서툰글솜씨로나마 감사글 올려요
많은분들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남편하고 아버님께 조리원하고 도우미 얘기 했더니 걱정말라고 그렇게 하자고 제몸하고 애기만 신경쓰라며 다독여주셨어요
남편도 아버님도 저처럼 아니 오히려 저보다 더 아기는 나올텐데 뭘 어찌해야될지 모르셨을거에요..ㅎㅎ
처음으로 판에 반신반의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썼는데 (사실 이런 재미없는 글에는 댓글 안써주실줄 알았어요ㅜㅜ)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지금 너무 맘이 따뜻해요ㅎㅎ
요즘 완연한 봄날씨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봄날씨처럼 아름다운 나날들 되시길 기도하고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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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모바일로 처음 글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앞서 양해말씀 구할게요 ㅜㅜ
저는 예비맘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결시친에서 많이 읽고 들은 덕에
산후조리가 엄청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산후조리를 잘해야 평생 고생 안한다는것두요.
시엄마한테 맡길수 있을만한 일이 아니라는것도 알게되었고
시엄마들이 산후조리 해준다치고 횡포(?)를 부리는 글도 봤구
진짜 친정엄마만이 해줄수 있는 힘들고 어려운일 이더라구요
엄청 아프고 힘들다는걸 읽어보며 겁도 많이 나구요..
저는 남들보다 체력도 많이 딸리고
어릴적부터 몸이 좋질 않아서 체력적으로 많이 뒤떨어지곤 했어요.
그래서 더욱 예비맘으로서 조심스럽고 겁도 나고 하는데
산후조리가 걱정입니다
사실 저는 십년전 친정엄마를 암으로 보내드렸고,
시어머니는 남편 어릴적에 후천적 정신지체장애가 생기셔서
그냥 지금 네다섯살 순수한 아이같으세요
정신과요양원에 계시고 아버님 남편 제가 가까워서 간식 사들고 자주 찾아뵙는 정도에요
이런 상황인지라 아이 낳은 후가 걱정이 됩니다
조언을 구할만한 지인도 별로 없고요..
산후조리원을 들어가면 도우미가 있는건지
친정엄마가 안계셔도 불편하진 않을지
아이 나오는곳도 엄청 아파서 제손으로는 약도 못바른다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지 ..
날짜 다가올수록 이것저것 걱정만 늘어갑니다ㅜㅜ
같이 걱정해줄 엄마가 없어서 너무 외롭기도 하구요..
요새는 잠도 설치고 아이 낳는게 두렵기만 하고 그래요
남편도 제생각을 대충 알았는지 걱정말라고는 하는데
그닥 도움이 안되네요..ㅎㅎ ㅜㅜ
결시친분들께서 겪어보신 얘기나 조언좀 해주세요~
이런 저런 얘기 듣다보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질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꾸벅ㅠ_ㅠ